목 회 칼 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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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성장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여전히 그 자리에 머물고 있는 사람이 있다.
성장하지 않는 이들의 한결같은 특징은 현실이 너무 어려워 미래에 투자할 여유가 없다고 한다. 그렇게 말하면서 틈만 나면 놀고 자려고만 한다.
이들이 생각하는 성장은 학교나 세미나에 가서 배우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런 기회는 쉽지 않으며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
이에 비해 끊임없이 성장하는 이들은 배움을 제한하지 않는다. 어디서든 무엇이든지 배우고자 하고 체계화 시킨다. 미미해 보이고 사소한 일상의 축적이 성장의 토대가 된다.
모든 일은 생각의 부지런함에서 일어난다. 자기의 것이 없는 사람은 남의 것을 탐하고 빼앗으려 한다. 편법으로 남의 수고로 자신의 쾌락을 유지 한다.
자기 일에 성실한 사람은 때가 되면 알아 줄 날이 반드시 온다. 그 때까지 배우기를 멈추지 말아야 한다. 보이지 않지만 계속 성장하는 중이다.
천천히 바르게 가는 길이 가장 빠른 길이다. ~정현욱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