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회 칼 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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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죄인의 괴수가 십자가에 나아와
얼굴 감히 못들고
죄를 자복하오니 용납해 줍소서
2 죄악의 상처로 고통 받는 이 심령
더 견디지 못하고
주님 앞에 나아와 고백 하옵니다
3 옛사람 그대로 지금까지 살아서
주의 명을 배반코
제뜻대로 살다가 실패했읍니다
4 교만과 시기와 음란함과 사치와
명예와 또 허영을
모두 묶어 가지고 주께 왔습니다
5 나의 주 예수여 이 몸 받아주시고
주님피로 씻어서
새 몸 되게 하시고 내속에 계시옵소서
(후렴)마귀에게 물리고 죄를 지어 죽게된
불쌍한 이 령을 구원해 줍소서
이글은 사랑의 원자탄 손양원 목사님이 1941년 7월 유치장에서 쓰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