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회 칼 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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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죄인의 괴수가 십자가에 나아와

얼굴 감히 못들고

죄를 자복하오니 용납해 줍소서

 

2 죄악의 상처로 고통 받는 이 심령

더 견디지 못하고

주님 앞에 나아와 고백 하옵니다

 

3 옛사람 그대로 지금까지 살아서

주의 명을 배반코

제뜻대로 살다가 실패했읍니다

 

4 교만과 시기와 음란함과 사치와

명예와 또 허영을

모두 묶어 가지고 주께 왔습니다

 

5 나의 주 예수여 이 몸 받아주시고

주님피로 씻어서

새 몸 되게 하시고 내속에 계시옵소서

 

(후렴)마귀에게 물리고 죄를 지어 죽게된

불쌍한 이 령을 구원해 줍소서

 

이글은 사랑의 원자탄 손양원 목사님이 19417월 유치장에서 쓰신 글입니다

조회 수 :
534
등록일 :
2014.12.09
22:17:11 (*.96.18.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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