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회 칼 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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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비라는 여자는 앞못보는 소경으로서 9.000여 평에 달하는 찬송시를 쓴 사람입니다.
“나의 갈길 다가도록 ...”“예수를 나의 구주삼고...”등 은혜로운 찬송시를 많이 쓴 사람으로서
식모의 불찰로 소경이 되었으나 어려서 할머니가 들려주는 성경이야기를 듣고 영의 눈이 열려서 기도하는 중에 신령한 노래를 많이 썼습니다.
그는 아홉 살 때 기도하기를 “만약에 하나님이 나에게 시력을 허락해 주신다 해도 안 받으렵니다.
하늘나라에 가면 밝은 눈을 주실 터인데 세상에서 더럽혀지지 않은 깨끗한 눈으로 우리 주님의 얼굴을 보렵니다.”
그리고 그녀가 말하기를 “나는 내 눈을 멀게한 그 사람을 만난다면 나는 그에게 한없는 감사를 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받은 사람은 어떤 처지에서든지 불평, 원망 대신에 감사와 자족의 생활을 하게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