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회 칼 럼
HOME > 설교와칼럼 > 목 회 칼 럼
대부분의 지구상의 종교는 그의 신(神)들에게 제물(祭物)을 바친다. 일본의 한 할머니는 고맙게 해 준 목사님에게 신정(新正)에 정성스럽게 포장한 떡과 술과 고기를 가지고 와서 늘 불단(佛壇) 앞에 드렸듯이 교회 신단에 신공을 드려달라고 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것 필요 없이 그냥 오면 된다고 해도 이해가 안 간다는 표정을 하더라는 말을 들었다. 기원(紀元) 원년(元年) 예수 시대 이후는 신(神)이 인간에게 제물이나 의(義)를 요구하던 시대가 끝났다. 구약 율법 시대는 끝나고 신약의 은혜와 복음 시대가 온 것이다.
사람들은 신(神) 앞에 갈 때 선행이나 성심(聖心)같이 자격이나 조건을 갖추고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최상급 종교인 니고데모도 0.99일지는 몰라도 율법 표준으로는 100% 영점 하의 실격 죄인이었다. 거지 고아를 왕자삼은 경우처럼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은혜로 우리를 자녀(子女)삼으신다고 약속한다. 그것이 복음이다.
율법이나 선악의 양심 법정에서의 우리 모두는 형사 법정의 죄수일 뿐인데 예수 안에서는 그의 의와 신분을 바꿔 입혀 주신다. 생명은 무상 선물이다. 생명의 주를 믿으라
~예수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