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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이 다투어 피어나고
새들이 즐겁게 노래하는
이 새봄에
저도
완고함,
딱딱함,
고집스러움을 버리고
새로 돋아나는 연둣빛 잎사귀처럼
연하게
부드럽게
너그럽게
변화되게 하소서.
~이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