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회 칼 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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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의 유명한 전도자 무디가 한번은 탄광촌을 방문하고 그 책임자에게 전도하면서 구원에 대해서 설명을 하자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는다니 도무지 믿겨지지 않습니다. 구원이 너무나 값이 싸군요.’라고 의문을 품는 것이었습니다.
무디는 ‘당신 오늘 갱에 들어 갔었나요?’라고 하자, ‘네’ ‘얼마나 깊이 내려갔습니까?’ ‘수백 피트 되지요.’ ‘어떻게 내려갔습니까?’ ‘그야 간단하지요. 단추만 누르면 승강기가 내려가고 다시 누르면 올라옵니다.’ ‘그것밖에 하신 일이 없습니까?’ ‘그럼요. 석탄 회사가 이미 돈을 많이 들여서 설치해 놓았으니 저는 그저 승강기를 타고 버튼만 누르면 되지요.’
‘바로 그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를 위해 그 아들을 십자가상에서 대신 죽게 하셨으니 우리는 그저 공로만 믿으면 되는 것이지요. 이미 십자가의 승강기를 설치하여 놓으셨으니 주님의 보혈의 공로를 믿는 믿음의 단추만 누르시면 됩니다.’라고 하자, 책임자가 고개를 끄덕이더라는 것입니다. ~보물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