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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향기는
꽃처럼 달콤한 향기가 아닌
이파리처럼 씽씽한 향기
초록바람 실려 온
시원하고 향긋한 향내
초여름에는 더
싱그러움이 있어 좋다
코끝을 스치기만 해도
기분이 상쾌하고
수정처럼 영혼이 맑아지고
곁에만 있어도
싱그러운 유월의 향기
너도 나도 함께
초록향기 풍기는 유월이었으면
~감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