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회 칼 럼

HOME > 설교와칼럼 > 목 회 칼 럼

영혼이 맑은 사람은 자기를 티내지 않는다.

 

나 여기 있다고 수다스럽지도 않고

나를 좀 알아달라고 안달을 떠는 법도 없다.

 

그냥 들꽃같이 조용하고 다소곳하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느낌으로 금방 알 수 있다.

 

꽃향기 바람 타고 멀리멀리 날아가듯

하늘이 제 모습 감출 길 없듯이

해맑은 영혼이 풍기는 은은한 그 향취

 

우리 마음에 와 닿아 생명을 살리는 기운이 된다.

-정연복-

 

조회 수 :
266
등록일 :
2016.12.06
13:33:55 (*.96.18.139)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www.doch.kr/menu02_01/15159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62 오늘도 길 가는 하늘 나그네 2016-12-20 306
161 "이것 좀 깎아주세요." 2016-12-15 283
» 영혼이 맑은 사람 2016-12-06 266
159 감사 2016-12-02 345
158 나의 구원, 현실 속에서 실제가 되었어요. 2016-11-22 298
157 삶의 목적이 분명해졌습니다. 2016-11-18 283
156 힘들고 지친 당신을 초대합니다. 2016-10-24 289
155 무신론 대결 2016-10-24 272
154 성도는 하늘 복 누리는 사람입니다. 2016-10-13 349
153 제가 교회를 좀 압니다. 2016-10-04 305
152 무(無)주의 2016-09-28 845
151 누구와 함께~~~ 2016-09-23 270
150 녹지 않는 설탕 처럼 2016-09-17 348
149 구봉서 장로의 지혜 2016-08-31 350
148 세상이 다 그런거라네 2016-08-23 342
147 나는 더 열정적으로~~~ 2016-08-10 884
146 집 보다 가정이 먼저다. 2016-08-01 319
145 집 보다 가정이 먼저다. 2016-07-26 335
144 승자와 길 2016-07-18 408
143 내 안에 있는 보물을 두고... 2016-07-13 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