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회 칼 럼

HOME > 설교와칼럼 > 목 회 칼 럼

하늘 나그네

본향을 가네

험하고 높은 길을 가네

한 고개 넘고 허리를 펴고

두 고개 넘고서 심호흡 하네

 

위에서 내리는 만나를 먹고

바위틈 샘물 마시면서

세상을 등지고 본향을 향하여

오늘도 길 가는 하늘 나그네

 

사막이 변하여 낙원이 되리

에덴의 동산 회복되리

주 믿은 성도들 다 함께 만나서

영광의 나라에 길이 살리라

 

잠시 후엔 본향 이르러

그리운 주님을 만나 뵈오리

에덴의 낙원 본향을 향하여

오늘도 길가는 하늘 나그네

 

잠시 후에 본향 이르면

주께서 모든 눈물 씻겨 주시리

저멀리 뵈는 본향을 향하여

오늘도 길가는 하늘 나그네


~하늘 나그네로 사셨던 목사님을 그리워하면서~ 제자가~


  까페에서 퍼 온글 


조회 수 :
306
등록일 :
2016.12.20
16:56:26 (*.96.18.139)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www.doch.kr/menu02_01/1517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 오늘도 길 가는 하늘 나그네 2016-12-20 306
161 "이것 좀 깎아주세요." 2016-12-15 283
160 영혼이 맑은 사람 2016-12-06 266
159 감사 2016-12-02 345
158 나의 구원, 현실 속에서 실제가 되었어요. 2016-11-22 298
157 삶의 목적이 분명해졌습니다. 2016-11-18 283
156 힘들고 지친 당신을 초대합니다. 2016-10-24 289
155 무신론 대결 2016-10-24 272
154 성도는 하늘 복 누리는 사람입니다. 2016-10-13 349
153 제가 교회를 좀 압니다. 2016-10-04 305
152 무(無)주의 2016-09-28 845
151 누구와 함께~~~ 2016-09-23 270
150 녹지 않는 설탕 처럼 2016-09-17 348
149 구봉서 장로의 지혜 2016-08-31 350
148 세상이 다 그런거라네 2016-08-23 342
147 나는 더 열정적으로~~~ 2016-08-10 884
146 집 보다 가정이 먼저다. 2016-08-01 319
145 집 보다 가정이 먼저다. 2016-07-26 335
144 승자와 길 2016-07-18 408
143 내 안에 있는 보물을 두고... 2016-07-13 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