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회 칼 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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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으로 하나님을 아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께서 인생에게 두신 의와 목적을 잘 아는 것이다. 그것은 오히려 사람에게 덧씌워진 각양의 사회적 지위와 삶의 모양과 철학과 지식 등을 버리면 버릴수록 더 하나님을 아는 것이 된다. 하나님께서 인생에게 기대하시는 것이 바로 인간, 연약한 인간 그 자체를 통하여 하나님을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연약함을 사랑하시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을 위하여 사람을 지으셔서, 우리 인생이 날 때와 같이 하나님이 그 성품을 표현하시려는 그 인간 본연의 모습 이외에 아무것도 부가되지 않은 인간의 모습으로 살게 되는 그것이 능력이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선악과를 먹음으로 자기 나름의 선의 기준을 가지고, 자기가 선하다고 하는 것을 계속 덧입어 능력을 나타내려는 죄 가운데서 자기가 가진 선의 기준으로 서로를 판단함으로 분쟁과 갈등 가운데 살고 있다. 그것은 영광스러운 자리가 아니다. 언제나 심판이 있는 자리일 뿐이다. 그리고 다들 그 자리에서 벗어나고자 하나 선악과의 관점이 스스로를 죄인으로 만든 자리이다.

바로 그 자리에서 떠나게 되는 것이 능력이니, 그것이 인생에게 있어서 가장 힘든 일이기에 그것이 사람 안에서 나타나는 일이 가장 능력 있는 일이고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능력이라는 것이다. 그 능력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것이다. 예수님께서 사람의 정체성을 십자가에서 보이심으로 그 모습을 보고 사람이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하게 될 때, 사람을 선악의 기준으로 보지 않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원래의 모습 그대로로 보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영광의 힘을 좇은 능력인 것이다.

하나님의 능력은 사람이 바벨탑처럼 위대해지고 높아지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죄인의 형틀인 십자가에서 예수님께서 벌거벗겨지고, 세상 사람들이 사람에게 덧씌워지는 것이 선이라는 기준으로 볼 때 죄인의 모습으로 돌아가신 그 십자가 사건으로 말미암아 인생들이 하나님을 알게 되는 것에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영광이며, 그 영광을 알게 되어 영광을 좇게 되어, 하나님 안에서 능력이 나타났다는 것이다. 그러하기에 우리 안에서도 하나님의 성품을 표현하는 것에 대하여 자라남으로 세상적인 나의 모습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하나님의 성품으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나를 볼 때, 하나님께서 인생에게 두신 뜻이 세상적인 것으로 위대해지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본 것처럼. 하나님의 아들이 무엇인지 않고 고백함으로 자신도 그렇게 되는 그것이 바로 진정한 능력인 것이다.

[Bible become My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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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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