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회 칼 럼

HOME > 설교와칼럼 > 목 회 칼 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워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밤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윤동주~

조회 수 :
251
등록일 :
2018.06.12
09:56:12 (*.96.18.18)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www.doch.kr/menu02_01/17423
List of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