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회 칼 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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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그 날이 왔습니다.
성문 어귀에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키가 작아 예수님을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키 작은 열등감 다시 살아나
그냥 돌아갈까 망설였습니다.
그 때였습니다.
바로 옆에 돌 무화가 나무가 크게 눈에 들어왔습니다.
“기회다! 올라가자! 너! 세무서장 맞아!” 가 싸웁니다.
결국 모든 체면 뒤로하고 올라갑니다.
아! 예수님이 보입니다.
가슴이 뛰고 설레 입니다.
수많은 군중들 서로 자기 만져 달라 아우성입니다.
드디어 예수님 나무 밑으로 지나가십니다.
그런데 왠일입니까?
예수님 절 처다 보시며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정신 없이 내려간 저는 그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습니다.
영원한 안식 저의 것이 되었습니다.
모든 죄 짐 사라지니 그 무엇, 그 어디나 천국입니다.
기쁨 이기지 못하는 저에게 다시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너의 집으로 가자 내가 너의 집에 머물러야 하겠다.
아내가 춤추고 자녀들이 춤춥니다.
가정에 웃음꽃 만발합니다. 천국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 후 저는 주님 앞에 가족 앞에서 다음과 같은 선언을 했습니다.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겠다고~
직권남용으로 내 주머니 불린 것들 네 배로 갚겠다고~
가족 모두 그 일 실천 하며 얼마나 신이 났는지 모릅니다.
나누는 모습 보시던 주님이 말씀 하셨습니다.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