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회 칼 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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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데살로니가전서 5장 말씀 중에 성도와의 상호관계에 대하여 말씀주셨습니다. 누굴 가르치고 따르게 하려면 내가 먼저 가르침대로 살고 모범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이 마음에 꽂칩니다. 저는 한 가정에 가장이며 1명의 딸 자녀를 키운 엄마입니다.

 

자녀를 키움에 있어 권리만을 앞세워 순종하기만을 강요했음을 주님 회개합니다. 생각해보니 아이의 생각은 무시하고 저의 관점에서 좋은것을 강요하면서 저는 제 맘대로 살았으니 순종이 없는 자녀와 다툼이 잦았음을 먼 시간이 지나 깨닫습니다. ㅠ ㅠ

 

또한 사회에서도 제가 장애를 가지면서 지나온 저의 행동들에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의 관점에서 남을 판단해서도 안되며 함부로 권면하는 것도 아니라는 교훈을 얻게되니 저 잘났다고 큰소리로 훈계해서 저에게 상처받은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 싶으니 이 또한 정말 반성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람인지라 아직도 저의 잣대로 판단을 하고있는 저... 쓴 약이 몸에도 좋다는 말이 있듯이 남의 말에도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배우며 목사님 말씀에도 순종하고 성경말씀을 매일 묵상하면서 모든 사람들에게 선함과 진심으로 대하는 주님의 향기나는 자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손정민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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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2
12:58:50 (*.187.14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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