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회 칼 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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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민수기 11장 말씀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원망과 불평을 쏟아내는 모습을 보면서
저의 모습이 보입니다.
"물에 빠진 사람 건져주니
내 보따리 내놓으라고 한다." 는 속담 말씀처럼,
몸이 불편하여 내 맘대로 안 될 때, 금전적으로 쪼들릴 때,
내 기준에 나보다 못났던 친구가 사회에서 잘나갈 때... 등 등
하나님께 저를 왜 이렇게 만드셨냐면서
불평불만을 쏟아낼 때가 많습니다.
물에 빠져 허우적대던 저를
수렁에서 건져주면 모든 게 감사할 것 같았지만
막상 살려주니 또 다른 욕심이 생김은 인간의 본성인 듯합니다.
주님께서 약속하신 약속의 땅으로 가는 길이
고되고 지쳐서 악한 말로 원망하는 저를 발견합니다.
각자 모양대로 빚으시고 달란트를 주셨기에
저를 향한 주님의 계획하심을 믿어 늘 깨어
주님만 바라고 의지하는 제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또한 오늘 본문을 통해
큰 깨달음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아멘 🙏
~손정민 집사의 큐티 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