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회 칼 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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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민수기 13장 21-33절 말씀은 열두 정탐꾼은
가나안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며 자세히 살피고 진영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그곳은 젖과 꿀이 흐르는 좋은 땅이지만
거주민이 강하고 성읍은 견고하다고 보고합니다.
갈렙은 그 땅을 취하자고 하지만,
열 정탐꾼은 이스라엘이 가나안 주민을 이기지 못할 것이라며
그 땅을 악평합니다.
현실에서 저보다 잘나 보이고 뭔가 쫌 있어 보이는
넘사벽 사람들 앞에서 주눅 들고 그래서 전 좌절하고
포기하는 나약한 존재였습니다.
과거형이지만 아직도 주눅이 들지 않는 건 아닙니다.
그러나 저는 나약하지만 주님께서 함께 하시면
불가능은 없었습니다. 아멘
나는 연약하지만 날마다 주의 말씀을 믿고 순종할 때
우린 열매를 얻을 수 있음을 믿습니다.
주님!!! 저를 구원하시고 저를 통해 행하신
수많은 기적 같은 일들을 보여주셨음에도,
현실에서 나이, 건강 등등의 이유로
여전히 포기하는 저의 나약함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모든 일 주님 손에 온전히 맡기고
담대하게 그 넘사벽 같은 장애물을
뛰어넘을 수 있는 단단한 자녀이길 소망합니다. 아멘 🙏
~손정민 집사의 큐티 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