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회 칼 럼

HOME > 설교와칼럼 > 목 회 칼 럼

주여!

이제는 향기를 날리렵니다.

 

마음 한 구석에 심겨진 당신의 생명의 씨앗은

깊은 어두움 속에서도 싹이 터 작은 꽃봉오리 맺게 하고

 

지난날 허락하신 고난은 기름진 퇴비되어

아름다운 꽃을 피게 했습니다.

 

아프기만 했던 당신의 수술하시는 칼은

끝내 가슴에 달콤한 인내를 새기고

 

보석처럼 영롱한 기쁨의 꽃을 피게 하였습니다.

 

 

 

~빛을 나르는 사람들 중에서~

조회 수 :
1051
등록일 :
2013.09.24
15:26:02 (*.96.18.139)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www.doch.kr/menu02_01/565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22 거지의 밥 그릇~ 서종율목사 908     2013-10-15
 
21 작은 등대가 되겠습니다~~ 서종율목사 906     2013-10-11
 
20 세상의 작은 등대가 되어~~ 서종율목사 966     2013-10-02
 
19 새로움이 기다리기에~~ 서종율목사 1045     2013-09-24
 
» 이제는 향기를~~ 서종율목사 1051     2013-09-24
주여! 이제는 향기를 날리렵니다. 마음 한 구석에 심겨진 당신의 생명의 씨앗은 깊은 어두움 속에서도 싹이 터 작은 꽃봉오리 맺게 하고 지난날 허락하신 고난은 기름진 퇴비되어 아름다운 꽃을 피게 했습니다. 아프기만 했던 당신의 수술하시는 칼은 끝내 가...  
17 육신의 자아를~~ 서종율목사 990     2013-09-12
 
16 사랑의 금줄로~~ 서종율목사 1040     2013-09-04
 
15 이제는 당신이~~ 서종율목사 1108     2013-08-29
 
14 당신에게 열쇠를~~ 서종율목사 1089     2013-08-23
 
13 당신이 손에 키를 맡깁니다~~ 서종율목사 1165     2013-08-23
 
12 사랑의 마음으로 세상 바라보기... 서종율목사 1133     2013-08-23
 
11 마음속의 하늘나라 (2) ~강영은~ 서종율목사 1140     2013-08-23
 
10 마음속의 하늘나라 (1) 서종율목사 1160     2013-07-22
 
9 자신의 가치를 바로 아는 사람 서종율목사 1119     2013-07-12
 
8 하늘에서 새 마음을~~ 서종율목사 1189     2013-07-12
 
7 내가 너를 외면한 이유는 ~~ 서종율목사 1466     2013-06-27
 
6 5월 어린이 주일을 맞으며~ 서종율목사 1423     2013-06-27
 
5 언제 안식하랴 서종율목사 1567     2013-06-27
 
4 웃음 10계명 서종율목사 1414     2013-06-27
 
3 영원한 투자~ 서종율목사 1400     2013-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