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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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비교, 작은 비난에도 쉽게 상처받는 시대입니다. 이로 인한 정신적, 물질적 피해는 말할 수 없습니다. 잘못된 프레임(고정관념, 자기만의 틀) 에 갇혀서 살기 때문입니다. 거듭나고, 성령님의 인도로 사는 베드로도 세상 프레임에서는 벗어났지만 종교적 프레임에 묶여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 베드로가 오늘 자신의 프레임에서 벗어나 참 자유 하는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 줍니다.
1. 거센 비난 앞에서 (1~3) “틀에서 매인 자, 벗어 난 자”
-할례파 성도들이 베드로를 비난 합니다. 자신들이 금기시 하는 무할례 자들의 집에 들어가 그들과 함께 먹고 잤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베드로는 저들의 비난에 부정적으로 반응하지 않습니다. 세상의 틀에서 벗어나 하나님과 소통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어느 날 나라가 위기에 처한 상황을 봅니다. 다급한 나머지 항상 함께해 주셨던 하나님 믿고 싸우러 나갑니다. 그 때 틀 속에 갇힌 사람들의 많은 비난이 쏟아집니다. 다윗은 아랑곳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읽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결과는 통쾌한 승리입니다.(사무엘상17장) 성도는 세상과 자신의 틀을 벗어나야 합니다. -예수 믿고 세상눈치 벗어나 자유하고 있는 것 적고 나누어 보세요.
2. 세상보다 크신 하나님을 만남 (4~16) “생생한 하나님 간증”
-빗발치는 비난 자들 앞에서 베드로는 자신이 체험한 하나님을 차례대로 설명합니다. 1)‘기도 중에 부정한 짐승이 든 보자기가 내려 왔습니다.’(6)/ 2)‘하나님이 잡아먹으라 했습니다.’(7)/ 3)‘내가 말했습니다. 속된 것, 부정한 것을 먹을 수 없습니다.’(8)/ 4)‘하늘에서 두 번째 소리가 났습니다.’ “하나님이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였습니다.‘(9)/ 5)’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 모든 것이 하늘로 끌려올라 갔습니다.‘(10) *성도가 틀에 갇혀 본질이 아닌 것에 매여 사는 것을 하나님은 아주 싫어하십니다.
-‘마침 가이샤랴에서 백부장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이 문 앞에 와 있었습니다.’(11) ‘그 때 성령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아무의심도 하지 말고 이 사람들과 함께 가라” 하셨습니다.‘(12) ’그들을 따라가서 고넬료의 집에 들어갔습니다.‘ ’고넬료가 말합니다.‘ ’천사가 나타나 욥바에있는 시몬베드로를 청하여 말을 들으라, 그가 네 온 집이 구원받을 말씀을 일러 줄 것이라 하셨습니다.‘ ’그래서 내가 말씀을 전하는데 성령께서 그들에게 임하셨습니다. 우리와 똑 같은 성령님의 역사였습니다.‘(13~15) ’우리가 주저하지 않고 그들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습니다.‘ 베드로는 모든 편견에서 벗어나 크신 하나님의 사람이 된 것입니다. -나의 편견 때문에 누구와 담쌓고 있는 것들 허물기로 맘먹은 것 나누어 보세요.
3. 내가 누구이기에 (17~18) “자신의 틀에서 완전히 벗어 남”
-이방인 백부장 고넬료와 그 식구들에게 성령께서 임하시고 구원 받는 것을 보고, 세례까지 준 자신을 비난하던 할례파 사람들에게 베드로는 다음과 같은 멋진 고백을 합니다.(17)
-“내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 비난 자들이 고백의 말을 듣고 모두 잠잠해지고 감동을 받습니다. 교회 안에 있던 모든 편견이 사라집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립니다. “이방인에게도 영생의 문이 열렸도다.”(18) -하나님과 소통하는 사람은 어떤 틀, 어떤 편견에도 매이지 않습니다. 바울의 멋진 고백이 생각납니다. “나는 누구에게나 사랑에 빚진 자다. 구원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그들의 문화의 옷을 입을 것이다.” -( ) 이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 가로 안에 자기이름을 넣어 보세요.
*-성도는 어떤 비난 앞에서도 자유 할 수 있는 건강한 기준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성도는 자신의 옛 모습을 정리한 분명한 신앙고백과 성령님께서 자신의 삶을 어떻게 인도하고 계신지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성도는 자신을 대적하는 세력들에게 “내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17) 라고 선포 할 수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