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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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때문에 그 어떤 두려움도~ (사도행전12:7~25) 2015. 12. 13 서 종 율 목사

 

*-제대로 된 인생의 구도자는 제대로 된 예수를 만납니다. 제대로 예수를 만난 사람은 제대로 된 예수를 믿게 됩니다. 제대로 된 예수를 믿는 사람은 반드시 성령의 사람이 됩니다. 성령의 사람이 되는 것은 하늘아버지의 뜻입니다. 예수님의 소원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성령의 사람이 된 사람은 오직 복음 증거를 위해 삽니다. 하나님의 생생한  역사가 따릅니다.

 

1. 삶의 모든 결박이 풀어집니다. (7~12)

-베드로의 손발의 결박이 풀어집니다. 띠를 띠우고 신발을 신고 겉옷을 입으라 합니다. 삼엄한 경비를 통과합니다. 굳게 잠긴 철문이 열립니다. 천사가 떠나갑니다. 그 때에야 베드로가 주께서 헤롯의 손과 유대 백성의 손에서 자신을 구해 주신 것을 깨닫습니다.

-같이 예수를 믿어도 실타래 풀리듯 엉킨 마음, 엉킨 생활들이 풀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갈수록 엉키고 갈수록 꼬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늘을 향해 온 삶이 열려 있는 사람과 닫혀 있는 사람의 차이입니다. 모세와 바로의 차이, 요셉과 형들의 차이입니다. 복음 증거를 중심한 삶으로 당신의 삶을 재편집 하십시오. 모든 삶의 결박들이 풀어지는 것을 목도하실 것입니다. -당신 삶을 묶고 있던 것 중에 풀어진 것 하나만 나누어 보세요.

 

2. 교회 안에 행복한 해프닝이 있습니다.(13~17)

-베드로가 마가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으로 갑니다. 사람이 모여서 베드로를 위해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베드로가 문을 두드립니다. 로데라는 소녀가 문 열어 주려고 나왔다가 너무 기쁜 나머지 문은 열어주지 않고 뛰어 들어가 베드로가 왔다.” 소리를 지릅니다. 한바탕 소란이 일어납니다. 행복한 해프닝입니다.

-복음이 증거 될 수만 있다면, 어떤 어려움도 기쁨으로 소화 할 수 있는 사람이 성도입니다. 오늘 본문의 숨죽여 모여서 기도하는 사람들이 좋은 예입니다. 누구도 그런 삶을 힘들어 하거나 불행하다 하지 않습니다. 하늘이 열려 있기 때문이고, 기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기쁘고 행복한 사람은 아마도 하늘이 열려있는 사람, 기도할 수 있는 사람일 것입니다. 숨죽이며 살아도 하늘의 역사를 달고 살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선진들이 하나 같이 이와 같은 삶을 살았습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가 좋은 예입니다. -기도했지만 나도 모르게 응답받은 것 적고 나누어 보세요.

 

3. 세상은 자기모순 속에 빠집니다.(18~19)

-날이 밝자 베드로가 수감 되었던 감옥에 난리가 났습니다. 흔적도 없이 사라진 베드로 때문입니다. 찾아온 것은 불안과 공포입니다. 파수꾼들 죽임을 당합니다.

-결국 세상은 아무리 힘이 있고 완벽하다 해도 꼬이는 구조, 불안이 따라 다니는 구조입니다. 하나님 없이 쌓은 바벨탑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가 사는 세상의 모습입니다. 복음 증거만이 이런 세상 살릴 수 있습니다. -자기모순으로 꼬여 있는 세상을 풀 수 있는 당신의 대안을 나누어 보세요.

 

4. 헤롯은 벌레 먹혀 죽고, 복음은 확산 됩니다.(20~25)

-헤롯왕은 자신의 성공과 자신의 신격화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백성들로부터 헤롯 왕의 소리는 신의 소리라는 칭송을 받습니다. 그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징계하십니다. 벌레에게 먹혀 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점점 더 널리 번져 갑니다. 곳곳에 구원받는 사람들이 더해 졌습니다. 바나바와 사울도 나눔 사역을 완수하고 예루살렘에서 안디옥으로 돌아옵니다. 복음 증거 하는 삶 행복한 삶의 지름길입니다. -복음의 증거의 삶을 방해하는 세력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는 이유를 적어보고 나누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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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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