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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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면서도 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지면서도 이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세상은 이기고만 살겠다는 대 다수의 사람들이 모여사는 동네입니다. 이런 동네에 져주고, 대신 죽어 죽는 것이 어떤 결과를 가져 오는지 보여 주러 오신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1.인봉한 무덤 굳게 지키지만~(27:62~66)

 

-완승을 거두고도 불안에 빠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대제사장과 로마총독 빌라도입니다. 그 불안함 때문에 죽은 예수님의 무덤에 인봉을 하게하고, 군인들을 세워 굳게 지키게 합니다. 완승을 거둔 승자의 입장인데 불안해합니다. 세상의 모습입니다.

-이겼지만 석연치 않은 이김 때문입니다.(63,26:24,25) 완패 당한 예수의 자세와 완승을 한 자신들의 자세가 너무나 대조적이었던 것을 양심으로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지고 있음에도 평화로웠던 예수, 이기고 있음에도 불안했던 자신들을 본 것입니다. 사람은 이럴 때가 회개할 때입니다. 안타깝게도 두 사람, 두 세력은 회개치 않고 무덤 지키는데 집착합니다. 회개할 기회를 놓칩니다. -주님 믿고 주님 따라 가는데 찜찜한 것 있다면 돌아볼 때입니다. 서로 나누어 보십니다.

2.무덤의 돌은 굴러지고~(28:1~4)

 

-무덤에 묻힌 지가 살일 째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살아나시겠다고 약속한 날입니다. 이 약속의 말씀 기억하고 새벽에 달려온 여인들이 있습니다. 막달라 마리아와 또 다른 마리아입니다. 달려온 이들 앞에 놀라운 광경이 펼쳐집니다. 갑자기 큰 지진이 나면서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옵니다. 천사가 무덤의 돌을 굴려냅니다. 져줌의 비밀이 열리는 순간입니다.

-그 천사가 말합니다. “그는 여기 계시지 않는다, 그가 약속하신대로 살아나셨다, 와서 누우셨던 곳을 보라, 빨리 가서 제자들에게 전하고, 갈릴리에서 주님을 뵙게 될 것이라 말하라.” 두 여인이 벅찬 가슴으로 달립니다. 달리던 그들에게 주님 나타나셔서 샬롬으로 안아 줍니다. 엎드려 발 붙잡고 경배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죄와 사망의 권세 이기시고 하늘 영생 길 여신 그 주님이 내 생명, 내 기쁨 되었기 때문입니다. -주님처럼 져줌의 삶 살려고 인내하고, 인내했더니 돌문 굴러가듯 해결된 것 있어야 합니다. 나누어 봅시다.

 

3.역전승의 이변이 일어남~(28:5~20)

 

-혼비백산한 경비병들이 정신을 차리고 대제사장에게 갑니다. 되어 진 일들을 보고합니다. 의논 후 많은 돈을 경비병들에게 줍니다. “예수의 시체를 그의 제자들이 우리가 잠든 틈을 타 훔쳐갔다고 거짓 소문을 내어 달라고 뇌물로 주는 돈이었습니다. 양심 가책으로 인한 회개할 기회를 놓치더니 또 다시 마지막 기회를 놓치고 있습니다. 결국은 거짓말로 세상을 이끌겠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속한 종교와 정치의 한계입니다.

-면목 없는 마음으로 제자들이 갈릴리로 갑니다. 모닥불 피워놓고 주님 맞아 주십니다. 사랑과 용서와 격려의 시간을 갖습니다. 더 이상 두려워서 도망하고 부인할 이유가 없습니다.(21) 그런 제자들에게 주님께서 명령하십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보라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아멘! 역전승한 아름다운 승자들의 모습입니다. 우리의 모습입니다. -믿음으로 양보했더니 반전이 일어난 것들 나누세요.

 

*-세상은 온통 이기려 합니다. 그러나 온통 지는 것뿐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온통 지는 생애를 사십니다. 그러나 온통 이기는 생애로 일괄하십니다. 좋은 사례가 오늘 말씀입니다. 경비병들이 무덤을 굳게 지킵니다. 그러나 천사가 내려와 무덤의 돌 굴러냅니다. 역전승의 이변이 일어난 것입니다. 예수님의 승리 오늘 우리의 승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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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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