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HOME > 설교와칼럼 > 설 교 말 씀

-유연하게 대처하지 않으면 살기가 힘든 세상이 되었습니다. 세상이 하나같이 경직 되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 모습, 가정, 일터, 사드문제로 인한 국내외의 문제, 빈발하는 테러문제도 그 깊은 배후에는 경직 된 심리가 만들어 낸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성도는 성령의 유연함으로 훈련 되어 어려운 상황에 대처 할 때인 것 같습니다.

 

1. 예루살렘교회와 바울일행의 유연함 (17~26) 유대인에게는 유대인처럼

-예상했던 대로 예루살렘 교회와 바울일행은 성령의 유연함으로 어려움들을 잘 대처합니다.(17~26) 그럼에도 경직된 유대교 사람들은 바울과 그 일행을 사실 파악도 하지 않은 채 미워하고 죽이려 합니다. 성령의 유연함을 무시한 안타까운 모습입니다.(27~36) 급기야 로마군대가 개입됩니다. 더 위기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바울은 그 위기를 복음 전함의 기회로 삼습니다. 천부장과 대화를 턴 후에 유대인들에게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냅니다.(37~40) 유연함의 목적은 복음입니다.

-성경은 성령의 유연함을 크게 취급합니다. 죄가 경직됨을 만듦을 부각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애굽과 이스라엘의 차이도 유연함의 차이입니다. 모세와 바로의 차이도 유연함의 차이입니다. 요셉과 형들의 차이도 유연함의 차이입니다. 다윗과 사울 왕의 차이도, 베드로와 가롯유다의 차이도 유연함의 차이입니다. 사단의 거짓말로 경직 된 세상 속에서 성도가 성령의 유연함으로 훈련 되는 것 너무 중요합니다. -당신의 경직됨에서 유연함으로 바뀌고 있는 것 나누어 보세요.

 

2. 유대교의 경직 됨 (27~36) 유대교의 경직은 세상경직의 상징

-유대교와 세상의 경직됨은 이미 예정 된 수순입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보다 사단의 거짓말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먹음직,~ 경제가 하나님의 자리에 앉게 하였습니다. /보암직,~ 보기에 예쁘고 근사한 것이 하나님 자리를 차지하게 하였습니다. /탐스럼직,~ 차별하고 군림하는 것이 하나님의 자리를 차지하게 하였습니다.

-그 결과로 만들어진 것이 경직된 역사입니다. 창세기 3장은 이 역사과정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눈이 밝아집니다. 당당한 자신의 모습이 아닌 열등감으로 가득한 자신을 봅니다. *나무 잎으로 몸을 가립니다. 금방 말라버릴 순간적 포장입니다. *숲 속 나무 사이에 숨습니다. 심리적으로 쫒기는 자는 어디에 숨어도 쫒기고 불안합니다. 사단의 거짓은 이처럼 사람과 세상을 경직되게 합니다. 훈련 된 성도가 성령의 유연함으로 여러 상황들을 유연함으로 이겨야 할 때입니다. -경직됨은 삶을 겉돌게 하고 불안하게 합니다. 서로 나누어 보세요.

 

3.유연함이 만들어 낸 감동의 예술들 (37~40) 유연함은 복음의 향기

-소박맞은 김준경씨가 예수님을 만나 유연한 사람이 됩니. 그의 향기가 지금도 가득합니다. *신사참배 거절하고 못 판 위로 걸어 간 주기철 목사님이 지은 노래가 있습니다. 유연함의 향기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배상민교수가 탄탄한 성공의 자리를 소외 된 90를 위해 박차고 나옵니다. 성령의 유연함 때문입니다. 지금도 관객몰이에 성공한 불의 전차 주인공 에릭도 성령의 유연함으로 세상을 감동 시키고 있습니다. 세상 곳곳에서 성령으로 유연해진 사람들이 세상의 경직됨을 깨뜨리고 있습니다. -유연해지고 있는 당신이 풍겨내는 생활 속의 향기 하나씩 나누어 보세요.

 

*-성도는 성령으로 유연해진 삶을 만들어야 합니다. -세상이 거짓으로 경직 되어 죽어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연함은 성경의 중심 질서입니다. 믿음으로 세상을 이긴 아브라함, 모세, 다윗, 다니엘 모두 성령으로 유연했던 사람들입니다. -성령으로 유연해진 성도들이 지금도 세상 구석구석에서 영혼을 살리고 세상을 살리고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들~유연함으로 이겨 냅시다.

조회 수 :
367
등록일 :
2016.07.18
17:38:44 (*.96.18.139)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www.doch.kr/menu02_03/1410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174 감사는 구원의 척도 (눅17:11~19) 2016. 11. 30 서 종 율 목사 고대진 289     2016-12-02
 
173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감사 (시편136:1~26) 2016. 11. 20 서 종 율 목사 고대진 321     2016-11-22
 
172 일상에서 구원 누리기 (창39:1~23) 2016. 11. 13 서 종 율 목사 고대진 325     2016-11-18
 
171 뚜렷한 변화 한 두가지 있습니다. 정윤환 형제(청년부) 고대진 296     2016-11-11
 
170 저는 행복한 여자입니다. (박정자 집사) 고대진 289     2016-11-11
 
169 아직은 넘어지고 자빠집니다. 정영민 형제(청년부) 고대진 280     2016-11-11
 
168 인생 황혼기에 왠 축복인지 모르겠습니다. (신범순 권사) 고대진 299     2016-11-11
 
167 술 완전히 끊었습니다. 김영숙(남자성도) 고대진 255     2016-11-11
 
166 하나님을 하나님 되시게 하라 (시편23:1~6) 2016. 10. 23 서 종 율 목사 고대진 294     2016-10-24
 
165 하나님으로 시작 되는 복 (시1:1~6) 2016. 10. 16 서 종 율 목사 고대진 257     2016-10-24
 
164 귀한것 주님께 드릴 때 (누가복음7:36~8:3) 서종율목사 262     2016-10-13
 
163 성령으로 무르익은 사람들~(사도행전28:1~31) 2016. 9. 25 서 종 율 목사 서종율목사 334     2016-09-28
 
162 누구와 한 배를 탈 것인가? (사도행전27:1~44) 2016. 9. 18 서 종 율 목사 서종율목사 309     2016-09-23
 
161 거룩한 소란(5)“나 같이 되기를 원한다.”(사도행전26:1~32) 2016. 9. 4 서 종 율 목사 서종율목사 316     2016-09-08
 
160 거룩한 소란(4) 아무 죄도, 증거도 없는데 (행25:1~27) 2016. 8. 28 서 종 율 목사 서종율목사 320     2016-08-31
 
159 거룩한 소란(3) 세상을 어지럽게 하는 자 (행24:1~27) 2016. 8. 21 서 종 율 목사 서종율목사 377     2016-08-23
 
158 거룩한 소란(2) “성령께서 만드시는 길”(행23:11~35) 2016. 8. 7 서 종 율 목사 서종율목사 333     2016-08-10
 
157 “거룩한 소란함” (사도행전23:1~11) 2016. 7. 31 서 종 율 목사 서종율목사 376     2016-08-01
 
156 “선명한 색깔이 있는 구원” (사도행전22:1~29) 2016. 7. 24 서 종 율 목사 서종율목사 366     2016-07-26
 
» 성령의 유연함으로~ 사도행전21: 17~40) 2016. 7. 17 서 종 율 목사 서종율목사 367     2016-07-18
-유연하게 대처하지 않으면 살기가 힘든 세상이 되었습니다. 세상이 하나같이 경직 되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 모습, 가정, 일터, 사드문제로 인한 국내외의 문제, 빈발하는 테러문제도 그 깊은 배후에는 “경직 된 심리” 가 만들어 낸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