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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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소란함으로 가득합니다. 그런데 소란한 만큼 성과는 없는 것 같습니다. 세상의 나라와 군왕들이 하나님을 떠나 허사를 경영하기 때문입니다.(2) 교회와 성도는 이런 세상에서 거룩한 소란 꾼이 되어야 합니다. 거룩한 소란함으로 세상이 하나님을 찾게 만들어야 합니다. 오늘 사도바울이 거룩한 소란함으로 세상을 시끄럽게 합니다.

 

1. 회복된 양심의 문제로 거룩한 소란을~ (1~5) 현실의 문제

- 바울의 거룩한 소란함 때문에 의회가 소집 되었습니다. 피고의 입장인 바울이 말합니다. “동포 여러분, 나는 이날까지 하나님 앞에서 바른 양심을 가지고 살아 왔습니다.” 이 말을 듣고 대 제사장 아나니아가 바울의 입을 치라 명령합니다. 바울이 즉시 당신은 종교지도자이지만 회칠한 벽 같은 위선자입니다. 하나님이 당신을 가만두지 않을 것입니다.” 라고 반박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성령으로 양심이 회복 된 바울과 종교로 양심이 굳어지고 포장된 종교지도자의 삶이 주는 차이를 발견 할 수 있습니다.

- 성령으로 양심의 자유를 가진 바울은 어디서든 자유하고, 어디서든 사람을 살립니다. 그러나 제사장은 그런 삶을 살지 못했습니다. “양심의 자유거룩한 소란 피우라고 주님께서 주신 은혜이고 축복입니다. -예수님이 우리 마음에 오셔서 주신 은혜는 양심의 자유입니다. 그 자유 가지고 간증하고, 가족, 이웃 위해 기도하는 것이 거룩한 소란입니다. -당신이 가족구원을 위해 피우고 있는 거룩한 소란 적고 나누세요.

 

2. 삶과 죽음(부활)의 문제로 거룩한 소란을~ (6~10) 내세의 문제

- 세상에는 죽으면 내세가 있다, 와 아니다, 죽으면 끝이고 내세는 없다.” 로 의견이 갈리는 것 같습니다. 이와 같이 유대교 안에도 두 파가 있었습니다. 내세가 있다는 바리새파와 내세가 없다는 사두개파입니다. 이 중 주 세력은 바리새파입니다. 양심의 문제로 야기된 소란이 바울의 수습으로 마무리 되자(4,5) 다시 바울은 거룩한 소란의 불을 지핍니다. 두 세력에게 아주 민감한 부활과 내세문제를 꺼내어 불을 지핍니다. 다분히 의도적이고, 전략입니다. 성도는 세상에서 거룩한 불을 붙이는 사람입니다.

- “동포여러분, 나는 바리새파 사람이고, 바리새파의 아들입니다. 나는 지금 죽은 사람들이 부활 할 것이라는 소망의 문제 때문에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바울이 이렇게 말하자 바리새파 사람과 사두개파 사람 사이에 다툼이 일어나면서 회중이 두 갈래로 나누어졌습니다. 그러면서 걷잡을 수 없는 소동으로 번졌습니다. 바울을 두둔 하는 세력도 생겼습니다.(9) 싸움판이 커졌습니다. 재판은 엉망이 되고 바울의 생명도 위급해 졌습니다. 그 때 천부장이 바울이 찢길까 염려하여 군인들로 하여금 빼내어 보호 하라 명령합니다.(10) 삶과 죽음문제(부활) 로 인한 바울의 거룩한 소란함이 죽은 종교와 죽은 세상을 심하게 흔들고 깨우고 있습니다. 거룩한 소란함, 하나님의 전략입니다. -당신이 직장과 사회에서 일으키고 있는 거룩한 소란은 어떤 것입니까? 적고 서로 나누시기 바랍니다.

 

3. 거룩한 소란함, 예수님이 전적으로 지지하십니다. (11)

-아브라함의 믿음의 여정도 살펴보면 거룩한 소란함의 여정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삭의 순종도 거룩한 소란함입니다. -야곱의 파란만장한 생애도 거룩한 소란들입니다. -요셉의 감동적인 반전의 생애는 거룩한 소란함의 보물창고입니다. 기생라합, , 다윗, 다니엘, 느헤미야, 호세야, 하바국 등 빛나는 소란함의 별들입니다.

-베드로를 위시한 12제자, 스데반집사, 삭개오, 수가여인, 예수살렘교회, 안디옥교회, 유럽, 소아시아교회들 소란함의 열매들입니다. 한국교회 거룩한 소란함을 회복할 때입니다. 우리 다운교회도 거룩한 소란함 회복해야 할 것입니다. 가족구원, 이웃구원 위해 거룩한 소란함 일으켜야 합니다. -당신이 닮고 싶은 멘토 소란 꾼을 적고 나누어 보세요.

 

*-거룩한 소란함은 죽은 세상을 깨우고 영혼을 살립니다. 거듭남으로, 주님 닮아 영생을 사는 사람답게 거룩한 소란함 곳곳에서 일으키며 삽시다. 거룩한 소란함은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전략입니다. 우리 주님이 전적으로 지지하시고 밀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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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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