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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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교회창립 12주년을 맞았습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가 되어야 하는데 

미흠한 것들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는 미흡한 저희들을 통해서 

구원받고, 구원간증하는 사람, 변화받고, 변화간증하는 사람을 

만들어 내셨습니다. 그들의 간증을 옮겨 보았습니다. 

살아역사하시는 주님의 숨결을 함께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다운교회를 통해 예수를 믿고,

변화 받고 새사람 된 김영숙 성도입니다.

 

저는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술 없이는 살 수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술만 먹으면 폭언, 폭력으로 가족과 주변을 힘들게 하였습니다.

 

그런 제가 예수 믿고 그렇게 좋아하던 술과 담배 그리고 폭언 폭력을 끊을 수 있었습니다. 다운교회에 와서 만난 하나님 덕분입니다.

 

술 완전히 끊었습니다.

폭언도, 폭력도 거의 하지 않습니다.

주변 이웃과 가족들이 다 놀랍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이고 능력 덕분인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 같이 사랑하려고 애쓰고 힘쓰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저 때문에 너무나 힘들게 산 제 아내를 깊이 섬기고 사랑하면서 살려고 합니다.

 

나 같은 죄인을 구원해 주신 주 예수님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따뜻한 모습으로 저를 대해 주신 다운성도들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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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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