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HOME > 설교와칼럼 > 설 교 말 씀
-세상은 죄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지 못합니다. 성도는 죗병의 심각성을 아는 사람입니다. 이 사실을 아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릅니다. 지난 주 나병이란 죄병에 이어 오늘은 중풍병이란 죗병을 통해 은혜 나누기 원합니다.
1. 중풍병(뇌졸증) 환자 (3)
-중풍병이란? 머리 곧 뇌혈관에 이상이 생김으로 신체기능 등에 마비 또는 부분 적으로 기능이 저하 된 상태의 증상을 말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의식불명, 식물인간, 사망에 이르기까지 합니다.
-영적 중풍병의 증상도 이와 같습니다. 인생의 머리 되신 예수님(Lordship)의 리더십을 따르지 않습니다. 그 결과로 인격적 불균형이 생깁니다. 생활 전반에 불균형이 생깁니다. 살아있는 것 같지만 죽어가는 삶이요, 뭔가 열심히 사는 것 같지만 공허합니다. 그래서인지 요즘에 영적인 의식과 감각을 잃어가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영적 의식과 감각은 어떠하십니까?
2. 네 사람의 헌신 (3-4)
-네 사람이 한 중풍병자를 들것에 메고 예수님을 찾아 왔습니다.(3) 그런데 더 이상 발 디딜 틈도 없을 만큼 사람들로 북적거렸습니다.(4) 망설임도 없이, 아니 이미 계산이나 했듯이 계단을 통해 지붕으로 올라갑니다. 난리 날 일이지만 그들은 조금도 주저함 없이 남의 지붕을 뜯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중풍환자를 달아 내립니다. 무엇이 이들로 하여금 이 같은 과감한 행동을 하게 했을까요?
-예수에게 기회가 있음을 알았습니다. 사람의 가치를 제대로 알았습니다. 영혼구원의 중요함과 시급함을 알았습니다. 이런 그들에게 어떤 것도 장애가 될 수 없었습니다. 사람만 살릴 수 있다면, 한 영혼이라도 구원시켜 예수님의 제자로 세울 수만 있다면 어떤 것도 감수할 각오가 된 사람들입니다.
3. 예수님의 사역 (5-12)
-한참 말씀증거 하는 중인데 지붕이 뜯겨지면서 먼지와 함께 사람이 내려옵니다. 들것에 달려 내려온 중풍병자였습니다. 그 소란함 말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너무나 상식 밖의 행동이고, 무례한 짓입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거기에 대해 한 말씀도 하지 않습니다. 네 사람의 확고한 믿음, 열정적인 믿음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네 사람의 영혼사랑, 사람구원의 간절함을 귀하게 보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이 애정 어린 표현으로 “소자야” 하고 부르십니다. 소자는 예수님의 애정 어린 표현방식입니다. 그 후 바로 “네 죄가 사함을 받았느니라” 선포하십니다. -그 때 그 곳에서 함께 있던 서기관들이 속으로 예수님을 향해 “신성목독” 이라 생각합니다. 그 생각을 아신 예수님께서는 오히려 “인자가 땅에서 죄 사하는 권세”가 있음을 선포하시는 계기로 삼으십니다. 그 선포가 가져올 부정적 파장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바로 자신 앞에 누워있는 중풍병자에게 말씀합니다.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그가 일어나 곧 상을 가지고 모든 사람 앞에서 당당하게 걸어서 집으로 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놀랍니다. “우리가 이런 일을 도무지 보지 못하였다” 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