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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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께 몰려온 큰 무리들(13)
-13절에서 바닷가에 많은 군중이 예수님께 몰려 왔다고 합니다. 많은 기적과 천국복음이 전파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 군중 속에서 아무도 제자로 부르지 않습니다. 영적인 문제에 관심가진 사람이 없었습니다. 자신의 현실적 어려움에만 관심이 있었습니다. *-내 영적 모습이 영적인 문제 보다 현실적 문제에 더 관심이 많은 군중 속의 모습은 아닌지 돌아 볼 때입니다.
2. 영적인 문제(죄) 에 관심 있는 사람들 (14-15)
-14절에서 예수님이 영적인 문제(죄)에 관심 있는 사람을 발견합니다. 세관에서 앉아 일하는 마태(레위)입니다. 당시 세리는 우리식으로 말하면 쌍놈취급을 받던 때였습니다. 그런 마태(레위)를 예수님께서 제자로 부르십니다. 영적상태가 준비 되어 있는 것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다음의 반응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1) 부르심에 바로 반응합니다. 예수님의 모습 속에서 속죄양 메시야를 본 것입니다. 2) 자신의 집을 오픈합니다. 가족들의 마음이 영적으로 하나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3) 자신의 영적경험을 이웃들과 나누기를 조금도 주저하지 않습니다.(15)
*-나의 영적 상태는 어떻습니까? 내가 지금 당하고 있는 어려움이 현실적이 문제 때문입니까? 아니면 영적인 문제 때문입니까? 세리마태는 자신의 문제가 영적인 죄의 문제임을 알았습니다. 묵묵히 속죄양 메시야가 오실 때 까지 세상의 시선, 종교의 시선 의식하지 않았습니다. 묵묵히 자신을 지키고, 가정을 지키고, 일터를 지켰던 것입니다. 죄인임을 알고 두렵고 떨림으로 속죄양 예수님을 기다린 것입니다.
3. 신앙의 이름으로 사람을 차별하는 사람들 (16)
-16절에 바리새인이면서 서기관인 종교 지도급의 사람들이 나옵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사람을 세리들과 죄인으로 차별합니다. 심지어 그들과 함께 먹고 교제하시는 예수님까지도 죄인 취급하려고 합니다.(16) 종교지도자가 되어서 죄가 어떻게 역사하는지 모르는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종교적인 연륜이나 직책은 정말 중요하지 않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하나님 알고, 죄의 역사를 아는 것입니다.
4. 죄인을 부르시고 죄인과 함께 먹고 마시는 예수님 (17)
-17절에는 죄의 역사를 알고, 그 죄의 역사를 단번에 없애시려는 예수님께서 생명 없는 종교지도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필요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의사가 필요하다”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다. 죄인을 부르러 왔다“
*-말씀을 정리하면서 우리 자신들을 냉정하게 정리해 봅시다. 당신은 현실적인 필요만을 채우려하는 큰 무리 속의 한 사람은 아닙니까? 아니면 당신은 아직도 연륜과 직분에 안주한 채 생명 없는 종교생활에 만족하면서 살아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만약 그렇다면 죄 문제의 무서움 앞에 직면하십시오. 죄 문제의 무서움 때문에 예수님 만나기를 열망하십시오. 죄인을 부르러 오신 예수님께서 그 때 당신을 부르시고, 만나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의 삶 전체를 복되고 기름지게 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