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HOME > 설교와칼럼 > 설 교 말 씀

1. 구원이 닫히는 사람들(1-13,24)

- 1~13절은 구원이 닫히는 사람들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 줍니다. 5절을 보면 그들은 예수님과 제자들이 한 많은 구원사역에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살아난 생생한 경험과 증언을 들을 수 있는데도, 깜도 안 되는 아주 사소한 것으로 문제를 삼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향해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 6~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8,9~ “세상의 전통과 사람의 말은 따르면서 내 말 곧 계명은 지키지 않는구나.” 11,12, “그러면서 가까운 이웃(부모) 하나도 구원시키지 못하고 오히려 복음의 방해꾼이 되고 있구나.” 13, “이것이야 말로 사람이 세운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은 패하고, 너희에게 좋은 전통은 많이 만드는 구나.” 구원이 닫혀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나의 구원 닫혀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 24, “예수님께서 거기를 떠나 두로 지방으로가십니다. 70정도 되는 꽤 먼 두로는 이방도시, 세상문물이 번성한 도시입니다. 파격적인 행보가 아닐 수 없습니다. 구원이 가장 구원 되어야 할 사람들에게서, 더 이상 구원이 구원되지 못하자 이제 이 사람들에게서 구원의 문 닫을 때가 됐구나. 그렇다면 구원이 열려 있는 사람들에게 가야지이것이 두로 행을 선택하게 만든 것입니다. *은혜 받을 때 은혜 받고, 구원 받을 때 구원 받고, 더 온전한 구원으로 전진해야 할 것입니다.”(고후6:2)

 

2. 구원이 열리는 사람들(24~30)

- 24, “두로 지방에 들어가시는 것을 아무도 모르게 하십니다.” 들어내고 나팔을 불어도 시원치 않은 판에 가만히’, ‘아무도 모르게를 부각시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갈릴리 사역의 영향력과 파급력을 통해 진정한 믿음과 구원 받을 참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있나 없나 확인 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 25, 예수님의 기대대로 문제를 가진 한 여인이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주저치 않고 찾아옵니다. 더러운 귀신들린 딸을 둔 여인이었습니다. 오자마자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립니다. 26, “헬라인이었고, 수로보니게 족속이라굳이 소개합니다. 헬라 교육을 받은 엘리트요, 부요한 지역 출신이요, 당시 최고의 신앙 바알과 아스다롯 섬기는 사람인 것을 암시한 것입니다. 이런 경력을 가진 여인이 주저치 않고 달려와서 엎드린 것입니다. * 이방에도 예수님소문으로 구원이 열리는 사람들이 있었던 것입니다. 복음은 준비 된 마음에 심겨지는 것입니다.

- 26엎드려서 딸에게서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 달라고 간청합니다.” 그런데 27절에서 예수님께서 자녀가 먼저 먹고 배불러야 할 떡을 개에게 던져주는 것이 마땅치 않다.”하십니다. 매몰차게 거절하십니다. 여인의 믿음을 끌어올리기 위한 예수님의 훈련 방법입니다. 28, 여자가 대답합니다. “옳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먹다가 상아래 떨어지는 부스러기는 개들도 먹습니다.” 개 같이 부스러기 은혜라도 받겠다는 여인의 믿음 앞에 예수님은 백기를 듭니다.

- “~개 같이 부스러기 은혜라도 받겠다는 여인 앞에서 예수님이 응답하십니다. 29, “네가 이 말을 하였으니 돌아가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다.” 하십니다. 30, 여인이 집으로 달려갑니다. 가서 본즉 아이가 침대에 누워 있습니다. 평안한 모습, 행복한 모습으로 엄마를 맞습니다. 더러운 귀신이 딸에게서 나간 것입니다. 구원이 열린 엄마의 산 믿음이 아이를 살린 것입니다.

조회 수 :
218
등록일 :
2018.09.02
15:32:47 (*.187.146.55)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www.doch.kr/menu02_03/1796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35 “적당히 안주하고 싶은 제자들에게” (마가복음9: 30~37) 2018, 10, 21 서종율 목사 2018-11-01 170
234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마가복음9:14~29) 2018, 10, 14 서종율 목사 2018-10-20 162
233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마가복음 9: 2~13) 2018. 10. 7 서종율 목사 2018-10-11 182
232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마가복음8: 27~38) 2018. 9. 30 서종율 목사 2018-10-04 201
231 “너희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마가복음 8: 1~21) 2018. 9. 16 서종율 목사 2018-09-16 246
230 “예수, 귀 열고 입 열어 주심” (마가복음 7: 31~3) 2018. 9. 9 서종율 목사 2018-09-09 202
» "구원, 닫히는 사람들, 열리는 사람들” (마가복음 7: 24~30) 2018. 9. 2 서종율 목사 2018-09-02 218
228 “사람 속에서 나오는 것이~” (마가복음 7: 1~23) 2018. 8. 26 서종율 목사 2018-08-29 246
227 “곧 예수신줄 알고” (마가복음 6: 53~56) 2018. 8. 19 서종율 목사 2018-08-20 227
226 “그 마음이 둔하여 지니~” (마가복음 6: 45~52) 2018. 7. 29 서종율 목사 2018-07-29 247
225 “그 목자 없는 양 같음을 인하여~” (마가복음 6: 30~44) 2018. 7. 22 서종율 목사 2018-07-24 252
224 “제자들의 기쁨, 헤롯의 두려움” (마가복음 6: 14~29) 2018. 7. 15 서종율 목사 2018-07-18 259
223 제자, 부르심에 순종, 명령에복종(마가복음 6: 7~13) 2018. 7. 8 서종율 목사 2018-07-10 213
222 “나사렛 사람들의 선입견과 편견” (마가복음6:1~6) 2018. 6. 17 서종율 목사 2018-06-17 265
221 “그의 옷에 손만 대어도”(자세2) 마가복음5:25~34 2018. 6. 10 서 종 율 목사 2018-06-12 261
220 “믿음의 자세”가 중요하다.(마가복음5:21~34) 2018. 6. 3 서 종 율 목사 2018-06-03 237
219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마가복음5:1~20) 2018. 5. 27 서 종 율 목사 2018-05-27 237
218 “광풍이 일어날 때”(마가복음4:35~41) 2018. 5. 20 서 종 율 목사 2018-05-20 231
217 “예수, 부끄러움에서 자랑으로~”(마가복음4:21~25) 2018. 5. 6 서 종 율 목사 2018-05-06 242
216 “어떤 것 보다 자신의 영적상태를 알아야”(마가복음4:1~20) 2018. 4. 29 서종율 목사 2018-04-29 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