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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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영적 존재이기 때문에 역사와 인생을 되돌아 보마야 합니다. 악한 것은 버리고 선한 것을 취해야 합니다. 하나님 모르는 사람은 인생의 본질에 대해 반추하고 되새김질 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육신입으시고 죄인의 자리까지 내려가신 예수님을 묵상하고 되새김질 해야 합니다. 성탄의 의미를 되새김질 해야 할 이유입니다.

1. 왜 오셔야 했나? (3,3:16)

- 죄의 역사 때문입니다. 첫 사람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과의 약속을 어깁니다.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는 선악과를 먹은 것입니다. 뱀의 거짓에 넘어 간 것입니다. 이 후 벌거벗은 자신들의 수치를 봅니다. 무화과 잎으로 옷을 만들어 수치를 가립니다. 그럼에도 하나님 뵙기가 두렵습니다. 결국 숲 속에 숨습니다.

- 이 때부터 하나님은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하십니다. 몰라서 찾는 것이 아닙니다. 찾아야 하고, 숨어야 하는 관계로 전락한 것에 대한 하나님의 안타까움의 표현입니다. 절규에 가까운 표현입니다.

- 이처럼 죄의 역사는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입니다. 죄 짓고 떠나는 인간, 숨어버리는 인간, 자기 마음대로 살면서 결국은 하나님과 원수 되어 마귀와 함께 지옥으로 가는 인간에 대한 애타는 부르짖음입니다. 그 안타까움이 예수님을 오시게 한 이유입니다.(3:15) - 그리고 오늘 내가 예수님 닮아 작은 예수로 살아야 할 이유입니다.(20:21~23)

 

2. 어떤 모습으로 오셨나? (5:2,2:1,2:5~8)

- 낮은 자로 오셨습니다.(2:5~8) *낮은 사람 마리를 통해 오셨습니다. 마리아는 평범한 시골처녀입니다. 그러나 영혼이 맑은 사람이었습니다. *말구유에 나셨습니다. 가장 낮은 곳에서 죄로 인한 아픔의 소리 듣기 위함입니다. *아버지 요셉은 나사렛의 목수였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했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도 목수가 되어 가족을 섬겼고 사회를 섬겼습니다.

- 예수님의 낮아짐은 죄로 인해 생겨난 모든 높아진 담을 허물었습니다. 그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사람은 어떤 사람이든 예외 없이 잃어버린 자신을 찾았습니다. 그 기쁨 이기지 못해서 벅찬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했고, 간증했고 증거 했습니다.(1:46~55/4:28~29/19:1~11/1:8~13/1:16~17/4:15) -구원받은 자존감은 기꺼이 낮은 곳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엽니다.

 

3. 어떤 일을 하셔야 했나? (6:3,53:7,9)

- 십자가 지셨습니다. 못 박혀서 죽으셨습니다. 무덤에 장사 되셨습니다. 세상의 죄 값을 누군가가 완전히 치러야만 했기 때문입니다. 억겁의 세상의 죄 값을 치를 분 누구입니까? 흠 없으신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나대신 죽으시고, 나대신 죄의 형벌을 받으신 것입니다. 나를 구원하시기 위한 자신의 아들을 버린 하늘 아버지의 사랑입니다. 십자가는 그 사랑 때문에 아버지의 심장이 파열 된 것입니다.

- 예수님의 완전한 죽음은 나의 완전한 새 삶을 위함입니다.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을 때 예수죽음 내죽음, 예수 살음 내 살음이 되기 때문입니다.(6) 바울사도는 이 삶을 체험하면서 갈라디아 2:20절을 통해서 이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예수 믿는 것 날마다 새 삶 사는 것입니다.(고후5:17)

 

4. 어떤 결과가 생겼나? (16:10,68:18)

- 창세기 3:15절의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한다.”는 예언의 말씀은 예수님이 오셔서 사탄을 머리를 밟아 이긴다는 말씀입니다. 실제로 예수님은 십자가의 완전한 죽으심과 완전한 살아나심으로 사란의 머리를 상하게 하였습니다.

- 그 결과로 교회가 탄생했습니다. 음부의 권세, 세상의 권세를 이기는 사람들이 세워진 것입니다. 이 사람들이 사도행전 사람들이고, 오늘 우리들입니다. 어떤 일 앞에서도, 어떤 사람들 앞에서도 휘둘리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덕을 끼치고 하나님 살아계심을 드러내는 사람입니다. - 열매 있는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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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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