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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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 사람들의 인사말은 샬롬(שָׁלוֹם)입니다. 평안, 평강, 평화, 안정 등으로 사용 합니다. 샬롬은 하나님만 주십니다. 성도는 어떤 것보다 하나님 주시는 샬롬의 은혜를 힘입고 살아야합니다. 23,24절, 기드온이 여러 어려운 상황에서 샬롬의 하나님을 경험합니다. 그리고 나서 담대히 우상을 제거합니다. 백성의 마음을 하나님께 향하게 합니다. 모든 위협과 어려움들을 다 이겨냅니다. 큰 전쟁에서 큰 승리를 얻습니다.
1. 살롬을 힘입기 전의 상황들 (삿6:1~12)
- 1~6절, 이스라엘 자손들이 강대국들의 침략과 수탈 때문에 두려움에 사로잡혀 삽니다. 6절, 너무 힘들어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부르짖습니다. 7~10절, 부르짖는 백성들에게 세상과 타협하고 우상을 섬긴 죄를 지적하십니다. - 11절, 그리고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을 찾아내어 사자를 보냅니다. 그는 상수리나무 밑에서 시대를 위해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11) 묵묵히 자신에게 주어진 일과 사람들을 사랑하는 사람이었습니다.(11,27) 아버지가 바알숭배에서 벗어나 구원받게 해 달라고 기도했던 사람입니다.(31) - 그런 기드온에게 하나님이 찾아온 것입니다. 12절,‘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하시며 찾아오신 것입니다. 기드온에게 있는 믿음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셨던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샬롬을 힘입는 기드온 (13~24)
- 22~24절, 기드온이 고백합니다. “부정한 내가 여호와를 대면하여 보았으니 저는 죽어 마땅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너는 안심하라! 두려워 말라! 너는 죽지 않는다.” 하시니 “기드온이 여호와를 위하여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것을 ‘여화와 샬롬’ 이라 하였다. 기드온은 이제 어떤 상황도 다 이겨낼 수 있는 ‘여호와의 평강’을 소유하게 된 것입니다.
3. 여호와 샬롬이 가져온 결과들 (6:25~31,7:1~25, 8:10,12)
- 25~31절, 기드온이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합니다. 종들을 데리고 바알제단을 헐고, 아세라목상을 찍고 양을 잡아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무서운 가문의 위협과 동족의 위협이 있었지만 극적으로 회개한 아버지에 의해서 수습됩니다. 더 나아가 기드온이 백성의 리더가 됩니다.
- 6:7:1~25절, 미디안과 아말렉과 동방의 큰 군대가 이스라엘을 치기 위해 진을 칩니다. 12만이 훨씬 넘는 군사들이 진을 친 것입니다.(8:10) 그럼에도 기드온에게 엄선 된 300명에 의해서 적군들이 모두 전멸하고 맙니다.(8:10,7:22~25,8:10~12) 하나님의 샬롬의 결과입니다.
*- 사람은 하나님의 샬롬이 없으면 세상의 위협, 유혹 앞에서 속수무책 무너집니다. 깨어 중심을 잃지 않았던 기드온에게 두려움이 변하여 “하나님의 샬롬”으로 채워 주십니다. 그 샬롬을 힘입은 기드온이 자신의 두려움을 넘어 민족과 세상을 구합니다.
- 그 샬롬의 비결 두 가지를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1) 6:17~24절, 예배를 통한 마음의 평안이 임하는지 확인 하는 것입니다. 2) 6:36~40절, 믿음으로 얻은 생활의 증거들이 있는지 확인 하는 것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샬롬을 마음에 달고, 생활에 달고 다니는 사람입니다. 그 샬롬으로 이기는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