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도는 고난의 영광스러움 회복하고 누려야 합니다.

1. 고난의 영광을 맛본 사람들(창50:19~20)

- 구약의 많은 사람이 고난의 영광을 맛봅니다. *아브라함이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납니다. 고난입니다. 그런데 믿음의 조상이 됩니다. 영광을 맛본 것입니다.(창12~) *이삭이 모리아산에서 제물로 바쳐집니다. 고난입니다. 거룩한 순종의 사람이 됩니다. 영광을 맛본 것입니다.(창22장) *야곱의 고난이 이스라엘 나라를 만듭니다. 요셉의 고난이 애굽의 총리가 되게 하고, 형들을 회개시키고, 애굽을 구합니다. 고난이 만든 영광을 마음껏 맛 본 것입니다.(창50:19~20)

- 모세가 갓난아기 일 때 죽을 수밖에 없는 고난을 당합니다.(출1:22) 40세 왕자의 자리 버리고 광야40년 길 떠납니다. 고난입니다. 그 고난이 출애굽의 영광을 만듭니다.(출5장~) *다니엘과 세 친구가 포로로 잡혀가고, 뜨거운 풀무 불에 던져지고, 굶주린 사자 굴에 던져집니다. 극한 고난입니다. 그런데 머리카락 하나 상하지 않은 채 대제국의 수석 총리, 장관들이 됩니다. 고난이 가져준 영광입니다.(단1-3장) *욥은 고난의 대명사입니다.(욥1,2장) 그러나 고난 뒤에 숨어 계시는 영광의 주님을 믿고 모든 고난 다 이겨냅니다. 예전 보다 더 가깝고 생생한 인격적인 하나님을 만납니다. 욥을 하나님께 참소하던 사단도, 판단만 하던 친구들도 모두 꼬리를 내립니다. 욥에게 용서를 구합니다.(욥기40:1-17) 고난의 영광을 맛 본 것입니다.

2. 고난의 영광을 활짝 연 하나님(요17장,마28:19~20)

- 타락한 세상을 안타깝게 바라보시던 성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서로 마음을 나누십니다.(요17:1,5) 성부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저 죄로 죽어가는 인간들을 살리는 방법은 우리가 죄 있는 저들의 자리로 내려가는 길 밖에 없습니다.”(요17:4,18)

- 그 때 성자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그럼 제가 죄 된 인간의 자리로 내려가서 속죄양 어린 양이 되겠습니다.”(요17:4)그 때 성령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저도 함께 하겠습니다.” “함께 하면서 구원역사 완수하겠습니다.”(행1:8) 동시에 예수님의 몸 된 교회도 견고하게 세우겠습니다.(마28:19-20) 십자가 고난과 죽으심은 구원의 절정, 고난의 마침표입니다. 성삼위일체 되신 하나님의 영광이 되셨습니다. 3일 만에 부활 하셨기 때문입니다.

3. 고난의 영광을 즐긴 사람들(고후1:1~11,롬8:16~18,31~39)

- 예수님의 제자들은 가난했고 배운 것도 없었습니다. 별 볼일 없이 살아가는 인생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저들에게 예수님이 찾아 오셨습니다.(눅5장) 심령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3년6개월 많은 시행착오 거칩니다. 고난을 통해 정결의 과정, 성령께서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성령의 성전들이 된 것입니다.(행2장)

- 구원역사가 활짝 열리면서 복음이 뭔지, 전해야 할 주제가 뭔지 깨닫습니다. 이 복음 위해 어떤 것도 아끼지 않습니다. 많은 고난이 따르지만 영광으로 여깁니다. 스데반집사가 행6-7장을 통해 이 영광을 보여 줍니다. 순교의 영광입니다. 이 순교의 영광으로 바울이 회심합니다. 온 생애를 바쳐 이방인의 사도가 됩니다. 역시 가는 곳 마다 고난 따릅니다. 그러나 그 고난의 자국마다 사람들이 살아났고 교회들이 세워집니다.(행20:23,24) 오늘 여기에 있는 우리가 그 열매이고 그 증인입니다. * 이제 고난의 영광 더 회복하고 더 누리는 삶 삽시다. 우리가 머문 자리에 사람 살아나게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