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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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거룩함이 집안의 중심이 되어야 (1~5) 정화되길 거부했던 세 남자의 죽음

- 사사들이 치리하던 그 땅에 흉년이 들었다. - 어려움이 찾아온 것이다. 정화의 기회로 삼아야 했다. - 엘리멜렉은 어려움 속에 담긴 하나님의 의도에 관심이 없었다.

-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가서는 안 될 모압 땅으로 갔다. - 그 곳에서 본인도, 큰아들 말론도, 작은아들 기룐도 죽고 말았다. - 아내 나오미, 큰 며느리 룻, 작은 며느리 오르바만 남았다. - 나오미는 알고 있었다. 남편과 아들들이 하나님께 끝까지 불순종하다가 징계를 받았다는 사실을~ 그래서 더 늦기 전에 하나님의 백성에게로 돌아가기로 결심한 것이다. “거룩함이 집안에 중심이 되기 시작한 것이다.

 

 

2. 시어머니 나오미의 며느리 사랑 (6~14) 사람을 감동시키는 나오미의 말

- 인간적으로 나오미의 처지가 말이 아니다. 쪽팔려서 고국으로 갈 수가 없다. 그럼에도 두 며느리를 데리고 간다. 믿음의 눈이 열린 것이다. 예전의 죽은 하나님이 아니다. 산 하나님이다. 나오미가 며느리를 대하는 자세에서, 사용하는 말에서 느낄 수 있다. 거룩함이 무엇이진 보여준다.

- 8,9,11-13, 나오미가 두 며느리에게 말한다. “너희는 각기 너희 어머니의 집으로 돌아가라 너희가 죽은 자들과 나를 선대한 것 같이 여호와께서 너희를 선대하시기를 원하며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허락하사 각기 남편의 집에서 위로를 받게 하시기를 원한다.” 얼마나 따뜻한 마음이고, 얼마나 아름다운 언어인가? 따뜻함 속에 사랑과 배려가 가득한 언어가 아닌가? 이런 언어를 듣고 누가 치유되지 않고 회복되지 않겠는가? 부모의 언어가 중요합니다. 자녀를 살리기도, 죽이기도 하는 것이 부모의 언어 사용입니다.

 

 

3. 두 며느리의 시어머니 사랑 (10,14-18) 하늘과 땅을 진동시키는 룻의 말

- 9,10,15-18, 두 며느리가 시어머니의 나랑 고생하지 말고 돌아가라는 사랑과 깊은 배려심 앞에 목놓아 웁니다. 그리고 말합니다. “아니니이다 우리는 어머니와 함께 어머니의 백성에게 로 돌아가겠나이다.” 결국은 시어머니의 간절한 부탁에 작은 며느리 오르바가 돌아갑니다.

- 그러나 큰며느리 룻은 달랐습니다. 어머니의 간절한 만류함에도 어머니를 결코 떠나지 않겠다고 굳게 결심합니다. 16-17, “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말아주세요.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 나도 머물겠습니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십니다.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 나도 죽고 거기 묻힐 것입니다.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는 어머니를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시기 바랍니다.” 하늘이 진동하고 땅이 울리는 감동의 말입니다. 구원 제대로 이루어 가는 되는 집안이 뭔가가 다른 것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4. 되는 집안에서 새 사람들이 일어남 (2~4)보아스의 인격과 말의 파장

- 망할 대로 망한 시어머니를 따라와서 지극정성으로 섬기는 룻을 지켜보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보아스입니다. 2:8, “보아스가 룻에게 이르되 내 딸아 들으라 이삭을 주우러 다른 밭으로 가지 말고 나의 소녀들과 있으라.“

- 13, “이에 보아스가 룻을 맞이하여 아내로 삼고 그에게 들어갔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게 하시므로 그가 아들을 낳았다.”

4:16, ”나오미가 아기를 받아 품에 품고 그의 양육자가 되니 4:17, 그의 이웃 여인들이 그에게 이름을 지어주되 나오미에게 아들이 태어났다하여 그의 이름을 오벳이라 하였는데 그는 다윗의 아버지인 이새의 아버지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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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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