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HOME > 설교와칼럼 > 설 교 말 씀

 

- 가정의 중요함 모르는 사람 없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가정생활 잘하는 사람 찾아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이러니입니다. 가정의 중요함은 아는데 왜 가정을 잘 지켜 내지 못하는 것일까요? 죄의 역사 모르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 그 해답 찾을 수 있습니다.

 

1. 가정이 무너지는 소리(3)

- 3:1~5, (사단)이 울적한 하와에게 말을 걸어옵니다. 가정을 허물기 위해서입니다. 하와가 단호히 거절해야 하는데 받아들입니다. 그 결과 먹어서는 안 되는 선악과를 따 먹습니다. 뱀의 약속대로 죄에 대하여 눈이 밝아집니다. 먹음직해서 먹습니다. 보암직해서 계속 봅니다.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러워서 남편에게 줍니다.

- 3:9~24, 가정 무너지는 소리가 온 에덴에 울려 퍼집니다. 9,, 하나님이 두 사람을 애타게 찾고 부르십니다. 10, 당당해야 두 사람이 두려워 숨어 눈치를 살핍니다. 11, 누가 벗었음 알게 했는지, 누가 선악과를 먹게 했는지 추궁하십니다. 이 때 아담이 결코 건너서는 안 될 강을 건너버립니다. 12,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주어서 먹었습니다.” - 가정이 무너지는 배후에는 죄가 만든 무책임의 소리, 책임전가의 소리가 있습니다.

 

2. 가정이 회복 되는 소리(12:1~3)

- 11:27~32, 아브라함이 보이는 물질 중심의 세상의 가치관 속에서는 거룩한 가정을 세우고 회복할 수 없음을 깨닫습니다. 이 깨달음이 기도를 낳고, 기도는 하나님이 찾아오게 하십니다. -가정회복의 첫 단추는 거룩한 가정에 대한 깨달음과 기도입니다.

- 12:1~3절 아브라함의 기도를 듣고 찾아오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너는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라하십니다. 1)물질 중심의 세상 가치관에서, 2)문화중심의 세상 가치관에서, 3)사람의존 중심의 세상 가치관에서 떠나라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주저하지 않고 떠납니다.

- 아브라함은 가정의 거룩함을 최우선 가치로 여깁니다. 24:1~9, 독자 이삭의 신부를 찾아서 데리고 오는 중요한 일에 1)아버지인 자신을 배제합니다. 2)아들이삭도 배제합니다.(8) 3)자기 집 소유를 맡은 늙은 종을 보냅니다. 4)종에게 두 가지를 맹세시킵니다. 1)아무리 조건이 좋아도 가나안에 사는 신부는 안 된다.(3)반드시 내 고향 내 족속에게서 신부를 구할 것,(4) - 가정의 거룩함을 최고로 삼은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은 믿음으로 잘 준비 된 처녀 리브가를 며느리로 보냅니다. 믿음가문의 뿌리가 깊고 넓게 내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3. 가정이 열매 맺는 소리(26:12~28)

- 26:12~28, 리브가와 결혼한 이삭이 복을 받습니다. 농사가 백배의 결실을, 파는 우물마다 물이 터져 나옵니다. 무력으로 뺏으려는 주변 부족들과 우물을 나눕니다. 결국 저들의 마음이 열립니다.(28)

- 37~50, 요셉이 애굽에 팔려가서 많은 가정을 살리고 회복시킵니다. -친위대장의 집에서 가정들을 회복시킵니다. 억울하게 감옥에 가지만 많은 가정 살리고 회복시킵니다. 요셉이 총리가 되자 무너진 형들의 가정을 모두 살리고 회복시킵니다. 애굽의 무너진 가정도 모두 살리고 회복시킵니다.(47:20~25)

- 여호수아2, 기생 라합이 회심하고 거룩함을 입습니다. 정탐꾼 살몬과 거룩한 가정을 이룹니다. 그 족보를 따라 예수님이 오십니다.

- 룻기1~4, 룻은 불행의 바닥에서 홀 시어머니의 따뜻한 가슴을 통해 하나님을 만납니다. 현숙한 여인으로 성읍의 귀감이 됩니다. 존경받는 사업가 보아스가 그를 아내로 맞이합니다. 그 가문을 타고 예수님이 오십니다.

- 13~28, 지독한 기독교 핍박자 바울이 예수님을 만나 따뜻한 하늘 가족이 됩니다. 독신이지만 종횡무진 다니면서 이방세계의 무너진 가정들 많이 살리고 세웁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 가정 살리고 세우는 역사입니다. 

*- 무너지는 내 가정의 소리 어떤 소리인지 들어야 할 것입니다. - 회복 되는 내 가정의 소리도 들어야 할 것입니다. - 세상을 구원하는 내 가정의 소리가 들리고 있는지 귀 기우려야 할 것입니다.

조회 수 :
182
등록일 :
2020.05.03
14:44:58 (*.187.146.55)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www.doch.kr/menu02_03/35579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314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 (로마서8:1~17) 2020. 6. 14 서종율 목사 고대진 190     2020-06-14
 
313 왜 하나님의 의(義)인가? (로마서1:16~17~32) 2020. 6. 7 서종율 목사 고대진 159     2020-06-07
 
312 지극히 풍성한 그 은혜 (에베소서2:1~10) 2020. 5. 31 서종율 목사 고대진 138     2020-06-03
 
311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 (시편136:1~26)2020. 5. 24 서종율 목사 고대진 149     2020-05-24
 
310 “시온, 거기는 영원히 내 쉴 곳이다”(시편132:1~18) 2020. 5. 17 서종율 목사 고대진 144     2020-05-17
 
309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시편127:1~5) 2020. 5. 10 서종율 목사 고대진 166     2020-05-10
 
» “가정이 회복 되는 소리”(창세기3:1~24) 2020. 5. 3 서종율 목사   고대진 182     2020-05-03
- 가정의 중요함 모르는 사람 없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가정생활 잘하는 사람 찾아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이러니입니다. 가정의 중요함은 아는데 왜 가정을 잘 지켜 내지 못하는 것일까요? 죄의 역사 모르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 그 해답 찾을 수 있습니다....  
307 “빈 무덤의 의미” (누가복음24:1~52) 2020. 4. 26 서종율 목사   고대진 200     2020-05-01
 
306 “평화에 관한 일 알았더라면” (누가복음19:41~48) 2020. 4 19 서종율 목사 서종율목사 181     2020-04-21
 
305 “돌아온 한 사람” (누가복음17:11~19) 2020. 3. 15 서종율 목사 서종율목사 187     2020-03-15
 
304 “부족함이 없는 인생” (시편23:1~6) 2020. 2. 23 서 종 율 목사 서종율목사 183     2020-02-23
 
303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 (이사야40:27~31) 2020. 2. 16 서 종 율 목사 서종율목사 192     2020-02-16
 
302 “예수님이 주는 평안” (요한복음14:26~27) 2020. 2. 9 서종율 목사 서종율목사 239     2020-02-12
 
301 “성령으로 광이불요(光而不耀)를 ” (시편100:1~5) 2020, 1, 26 서종율 목사 서종율목사 214     2020-01-28
 
300 “성령으로 우공이산(愚公移山)” (고린도전서1:18~30) 2020. 1. 19 서종율 목사 서종율목사 191     2020-01-22
 
299 “새 술은 새 부대에” (누가복음5:36~39) 2020. 1. 12 서 종 율 목사 서종율목사 197     2020-01-13
 
298 “날 계수함을 가르쳐 주소서” (시편90:1~17) 2020. 1. 5 서 종 뮬 목사 서종율목사 192     2020-01-07
 
297 하늘이 열려 있으면 (골로새서 3:1) 2019. 12. 31 서종율 목사 서종율목사 388     2020-01-02
 
296 “구주오심에 쓰임 받은 사람들”(3) “요셉”(마태복음18:~25) 2019. 12. 29 서종율 목사 서종율목사 140     2020-01-02
 
295 “구주오심에 쓰임 받은 사람들”(2) “마리아”(눅1:26~38,46~55) 2019. 12. 22 서종율목 사 서종율목사 152     2020-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