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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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집은 잘 지어진 건물이어야 합니까? 아니면 죄에서 벗어난 사람의 마음이여야 합니까? 하나님의 구원과정 경건한 종교의식으로 담아야 합니까? 아니면 마음변화에 담고, 생활변화에 담아야 합니까? 그 해답을 창25~28장, 35장~50장의 “벧엘”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1. 누가 하나님 집의 비밀을 깨닫나?(창28:19~34)
- 창25:19~25, 에서가 처음에는 장자권(하나님이 내 전부)을 잘 지킵니다. 창25:31~34, 그런데 어느 날 배고픔 참지 못하여 장자권을 너무 쉽게 팥죽 한 그릇에 팔아버립니다.
- 야곱은 다릅니다. 창25:26, 처음에는 구원가닥 잘 잡지 못합니다. 31절, 그럼에도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 임을 알고 포기하지 않습니다. 창27:12~13, 드디어 어머니 리브가의 도움으로 장자의 복을 받습니다. 창28:1~5, 거룩한 삶 위해 먼 외삼촌 집을 향해 길을 떠납니다.
-창28:11~13절, 저물어 한 곳에 이릅니다.(64km) 돌 주워서 베게 하고 자는데 꿈을 꿉니다. 사다리가 하늘에 닺더니 천사들이 오르락내리락합니다. 위에 계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십니다. 14절, ‘네 자손 티끌 같이 많아 사방으로 퍼질 것이다.’ 15절, ‘네가 어딜 가든지 너를 지킬 것이며, 너와 약속한 것 다 이룰 때 까지 너를 떠나지 않고 너와 함께 할 것이다.’ 말씀해 주십니다.
-28:16~22절, 잠에서 깨어난 야곱이 두렵고 떨림으로 솔직한 고백을 합니다. 16절, ‘여호와께서 여기 나와 함께 계시는 것을 내가 알지 못했다’ 고백합니다. 17절, 이어서 ‘이곳이 하늘 문’ 이라 고백합니다. 이보다 더 분명한 신앙고백, 이보다 더 잘 잡은 구원의 방향은 없을 것입니다. 18절, 그리고 베었던 돌베개를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습니다. 19절, 그 곳 이름을 벧엘 “하나님의 집”이라 명명합니다.
2. 누가 하나님의 집 제대로 짓나?(창세기25~38장)
- 에서가 자신을 돌아보는 장면, 회개의 삶을 살려고 시도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창28:6~9절입니다. 9절, 이스마엘의 딸을 아내로 맞습니다. 면피용 자각, 면피용 적용입니다. 제대로 된 하나님의 집을 짓지 못합니다.
- 벧엘의 약속 믿고 마음의 집, 살의 집 잘 지은 야곱이 드디어 밧단 아람에서 아버지 집으로 돌아옵니다. 32장, 씨름에서 진 하나님께서 야곱의 이름을 이스라엘(하나님과 겨루어 이김)로 바꾸어 줍니다. 33장, 형과의 화해가 감동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창35:1~7절, 열두 명의 아들과 함께 벧엘에서 감격의 에배를 드립니다. 그리고 다시 “엘벧엘”(벧엘의 하나님) 이라 이름을 업그레이드 합니다. 야곱이 하나님의 집을 제대로 지은 것입니다.
3. 제대로 지어진 하나님의 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나?
- 창37장~50장, 잘 지어진 야곱, 곧 하나님의 집에서 애굽의 총리 요셉이 나옵니다. 출1장~40장, 아론이 나오고, 모세가 나옵니다. 수1~24장, 여호수아, 갈렙이 나옵니다. 기드온, 사무엘, 다윗, 예수님, 제자들, 다운성도가 나온 것입니다.
- 길갈에서 엘리야에게 엘리사를 데리고 벧엘로 가라하신 이유가 분명해집니다. 제대로 된 하나님의 집 지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집 제대로 지은 사람이 가나안을 믿으므로 제대로 정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