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HOME > 설교와칼럼 > 설 교 말 씀
창11장부터 아브라함의 집안 이야기가 시작 됩니다. 땅의 생각들이 하늘의 생각들로 바뀌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입니다.
1. 아브라함의 생각이 치유되고 회복 되는 경험
- 창12장에서 롯이 성령으로 거듭나 아브라함과 같이 세상을 정리합니다. 그런데 창13:10~13절에 하나님 중심의 생각으로 치유되고 회복 되지 못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러자 아내와 딸들이 급속히 세속화 되고 타락하게 됩니다. 성령으로 생각이 치유되고 회복되지 못한 결과입니다.
-반면에 아브라함은 끊임없이 죄 된 옛 생각에서 벗어납니다. 1) 창12:4절,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갔고’ 말합니다. 세상 중심의 생각에서 하나님 중심의 생각으로 회복 된 것입니다. 2) 창13:8~9절, “소유 때문에 다투지 말자 네가 우하면 내가 좌하겠다.” 소유에 대한 생각이 하나님중심으로 회복 된 것입니다. 3) 자식을 우상으로 삼지 않습니다. 창22장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 할 때 주저치 않습니다. 자식에 대한 생각이 회복되었기 때문입니다. 4) 창24장, 독자 이삭의 신부 감을 구하는데 종들을 보냅니다. 회복 된 하나님의 생각으로 사람을 본 것입니다.
- 벧전3:6절에 이런 아브라함을 지켜 본 아내 사라의 모습이 나옵니다.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칭하고 순종하였더라.” 하나님께서 이런 사래를 열국의 어미가 되게 합니다.
2. 이삭의 생각이 치유되고 회복 되는 경험
- 창16:4절, 사라의 몸종 하갈이 아브라함의 아이를 잉신하자 주인 하갈을 업신여깁니다. 21:9절에는 하갈의 아들 이스마엘이 어린 동생 이삭을 조롱합니다. 그 일로 둘은 아브라함의 집에서 쫓겨납니다. 겸손히 엎드려서 달라진 신분에 맞게 생각을 성령으로 치유하고 회복했어야 하는데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 반면 이삭은 아버지 아브라함과 어머니 사라로부터 하나님 중심의 생각을 배우고 연습합니다. 창22장, 청소년기를 지나던 어느 무렵 아버지가 자신을 번제물로 잡아서 드리려 합니다. 연로한 아버지를 제압할 수 있었지만 그냥 순종하여 제단에 올라갑니다. 성령으로 무르익은 생각 때문입니다. 24장, 자신의 신부 선택하는 일에 아버지와 종들의 손에 맡깁니다. 믿음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창26장, 일터의 기름짐을 보여줍니다. 농사는 백배로, 우물은 파는 곳 마다 물이 쏟아집니다. 일에 대한 생각의 전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성령으로 치유 되고 회복 된 이삭의 생각이 밖으로는 세상을 도전합니다. 안으로는 하나님 나라의 초석을 다집니다.
3. 야곱의 생각이 치유되고 회복 되는 경험
- 창25장, 에서가 팥죽 한 그릇에 장자권(하나님의 자녀의 명분)을 팔고, 26장, 이방 여인들을 집에 데리고 와 결혼까지 합니다. 부모인 이삭과 리브가의 마음을 크게 근심케 합니다. 결국 하나님을 대적하는 무리가 됩니다. 성령으로 생각을 치유하고 회복하지 못한 결과입니다.
- 반대로 야곱은 하나님의 생각대로 살아보려고 애쓰고 힘씁니다. 창25:22절, 배속에서 싸움으로, 31절, 팥죽 한 그릇으로, 창27:19절, 형 에서로 변장함으로 아버지를 속이면서 까지 힘쓰고 애씁니다. 결국 하나님은 이런 야곱을 지지해주고 축복하십니다. 28장, 하늘이 열리는 벧엘의 축복을, 32장, 야곱에서 이스라엘 곧 ‘하나님과 겨루어 이긴자’로, 35장, 12명의 아들을 얻습니다. 이 12명이 12지파가 되고 이 12지파가 세상 속에서 하나님나라를 이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