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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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심삼일”, 많은 사람이 결심하고 계획을 세우지만 삼 일을 넘기지 못해서 포기한다는 말입니다. 성경에서 성령님은 죄로 무너진 사람의 의지를 회복하여 당당하게 하나님의 뜻 이루어 가게 하십니다.
1. 삭개오의 의지회복 “세상의 방식에서 탈출”
- 누가복음 19:1~10절에 무너진 의지 회복을 통해 인생가닥 제대로 잡은 사람 이야기가 나옵니다. 1) 2절, 유대인으로 태어납니다. 2절, 열심히 종교생활 하였지만 만족이 없었습니다. 2) 2절, 어느 날 세상방식으로 사는 것이 현명하다고 판단합니다.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돈과 권력의 자리에 오릅니다. 다 된 줄 알았고, 행복할 줄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 찾아온 것은 외로움, 깊은 공허함이었습니다.
3) 3절, 그 때 세상과 반대방식의 삶을 통해 세상을 살리시는 나사렛 예수가 지나간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뵈러갑니다. 키는 작고 사람이 많아 뵐 수가 없습니다.
- 4절, 마침 옆에 적당한 나무가 있습니다. 체면, 자존심, 사람의식 할 때가 아님을 알고 올라갑니다. 예수님이 가까이 내려 보입니다.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집에 모시고 싶어집니다. 4) 5절, 그런데 나무 밑에 오신 예수님이 자신을 보며 이름을 부릅니다. 삭개오야 속히 내려와 집으로 가자하십니다. 마음이 회복 됩니다. 5) 6절, 급히 내려와 집으로 영접합니다. 가정이 회복 됩니다. 6) 8절,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과 나누고, 부당한 소득은 4배를 갚겠다 합니다. 사회가 회복되기 시작 한 것입니다. 7) 그 때 예수님께서 “오늘 구원이 이집에 이르렀고 이 사람이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말씀하십니다.
1. 엘리사의 의지회복 “신앙의 안주함에서 탈출”
- 왕하 5:1~19절, 강대국 아람의 대장군 ‘나아만’을 대하는 엘리사의 당당한 두 번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죽을 나병에 걸린 나아만이 왕의 친서와 금은보화를 잔뜩 싣고 엘리사를 찾아옵니다. 그런데 환영의 표시를 해야 하는 엘리사는 얼굴도 내밀지 않고 제자를 시켜 명령하듯 말합니다. 10절, “너는 가서 요단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면 깨끗이 낳을 것이다.” 첫 번째 당당한 모습입니다.
-14~17절, 더 당당한 모습 나옵니다. 14~15,절, 깨끗이 나은 나아만이 가져 온 예물 드리겠다고 합니다. 16절, 엘리사가 단호히 거절하고 받지 않습니다. 그 결과가 17절에 나옵니다. “그러시다면 제게 이스라엘의 흙을 주소서 돌아가서 여호와께만 예배를 드리겠나이다.” 성령의 당당함이 만든 열매입니다.
3. 바울의 의지회복 “염려의 습관에서 탈출”
- 고린도후서12:7~10절, 사도바울도 염려의 습관에 빠진 적이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7절, 육체의 가시, (간질 또는 불치의 안질) 곧 사탄의 사자를 달고 다녔던 것입니다. 사도의 권위가 말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 염려의 근원인 육체의 가시를 제거해 달라고 8절, “세 번을 주께 간구” 했습니다. - 그 기도 들으신 하나님께서 “9절, 1) 네 은혜가 네게 족하다. 2) 9절, 나의 능력은 네가 약할 때 온전해진다. 3) 7절, 네가 받은 큰 은사로 인해 교만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 이에 대한 바울의 반응입니다. “9절, -나는 크게 기쁘다. -이제는 여러 약함에 대해 자랑할 수 있다. -주님의 능력이 내게 머무는 비결을 발견했다. 10절, 더 나아가 주님 때문에 받는 능욕 등의 어려움도 이제는 기뻐할 것이다. 이는 내가 약할 그 때가 강할 때이기 때문이다.” 이 이후 바울은 더욱 더 온전한 기쁨의 사람, 능력의 사람으로 살아갑니다.
*- 삭개오의 의지가 세상방식에서 하나님나라의 방식으로 당당해지듯이, - 엘리사의 의지가 신앙의 안주에 머물지 않고 당당해지듯이, - 바울의 의지가 사탄이 준 염려의 습관에서 벗어나 어떤 상황에서도 더 기뻐하는 모습으로 당당해지듯이 우리의 의지와 자세도 이처럼 당당해지길 성령으로 훈련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