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HOME > 설교와칼럼 > 설 교 말 씀

 

 

- 향기 중에 향기는 그리스도의 향기입니다. 그리스도의 향기는 사람을 살리는 향기입니다. 사람에 따라 상황에 따라 맞추어 줄 주 아는 아주 유연한 향기입니다. 그래서 이 향기는 어디서든 영혼을 살립니다. 새 삶 살게 하고 향기로운 삶 살게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향기가 몸에 배어야 합니다. 성경은 그리스도의 향기 이야기로 이어져 있습니다.

 

1. 예수의 향기(19, 4)

- 온 이스라엘 안에 사람 살리는 예수의 향기가 진동합니다. 그런데 그 향기 전혀 맞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로마(세상) 사람들과 종교지도자들입니다. 영적인 후각이 마비 된 것입니다. 그리고 향기 맡고 몰려 왔다가 그 향기가 자신들에게 취향에 맞지 않는다고 떠나간 사람들도 있습니다. 백성들입니다. 보이는 세상의 복만 추구한 사람들입니다.

- 그런 속에서도 예수의 향기를 제대로 맡은 소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세례요한입니다. 예수님에게서 세상구원의 향기를 맡습니다. 성전을 나와 광야에서 그의 길을 준비하는 사람이 됩니다. 그 다음으로 갈릴리해변의 어부들입니다. 5장의 어느 날 그물 깁는 해변에 예수님이 오셔서 자신을 따르라 합니다. 어부들이 배와 그물을 버려두고 주저치 않고 따릅니다. 영원한 생명의 냄새를 맡은 것입니다. 그 후 예수의 향기가 온 삶에서 흘러나오는 사람들로 훈련 됩니다.

 

2. 예수 향기가 삶에 배어든 사람들(1~28)

- 저들은 먼저 세상의 한계(빌라도), 생명 없는 종교의 한계(대제사장들), 그리고 죄 된 자신들의 한계도 알았습니다.5:8절에 잘 표현 되고 있습니다. “주님 나를 떠나십시오. 나는 죄인입니다.” 이 고백이 중요한 것은 이 고백이 있어야 자기를 부인하는 예수님의 제자, 그리스도의 향기가 몸에 밴 사람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 겪습니다. 그럼에도 가롯유다 외에는 한 사람도 예수를 배신하지 않습니다. 자신들에게 배어 있는 세상냄새, 종교냄새, 죄 된 옛 사람의 냄새가 예수의 향기로 전환 되어야 함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한 분명한 고백이 있습니다. 요한복음6:67~68, “영생의 말씀이 여기 계신데 우리가 어디로 갑니까?”

- 드디어 사도행전 2장에서 예수의 향기로 가득 찬 저들의 모습이 나옵니다. 5:8절에서 죄인고백으로 시작 된 저들의 모습이 완전 딴 모습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주님과 함께 지낸 결과입니다. 그 현장 몇 군데를 짚어 봅니다. 1) 2:4, 성령의 충만을 받습니다. 2) 2:14~36, 복음을 전합니다. 3) 2:37~42절 사람들이 회개하고 하루 삼천 명이 세례를 받고 사도의 가르침을 받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씁니다. 4) 43~47, 서로 나누고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5) 47, 온 백성들에게서 칭송을 받습니다. 주님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해 주십니다. 그리스도의 향기가 온 삶에 배어든 예수의 사람들이 만든 결과입니다.

 

3. 예수향기가 세상으로 번지게 한 사람들(8:60)

- 사도행전8:60절에서 순교자 스데반집사가 뿜어내는 강렬한 예수의 향기를 맡을 수 있습니다. 그 향기가 행9:3~9절에서 바울을 회심시키고 더 강렬한 예수향기의 사람이 되게 합니다. 그 향기가 유럽을 진동시킵니다. 으로 바울을 변화시킵니다. 그렇게 시작 된 바울의 예수향기는 고난 속에서 더 진한 향기가 되어 세상으로 번져 갔습니다. 사람을 살리고 사람을 춤추게 합니다.

- 세계적 건축회사 팀하스의 하형록 회장은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을 모토로 회사를 경하고, 자기 차례인 심장까지 양보합니다. 그 결과로 예수의 향기가 미국에서, 한국에서도 진동합니다. - 김종양 선교사 부부는 예수님의 향기로 중,남부 아프리카 선교지 7나라에서 30년 동안 원주민에게 예수의 향기를 뿌립니다. 콩고, 말라위, 모잠비크, 남아프리카공화국, 스와질랜드에 우물파기 사업, 유치원, 초 중 고등학교, 신학대학, 종합대학을 설립하였으며 스와지기독의과대학을 설립하여 아프리카에서 많은 선교의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예수의 향기는 지금도 이처럼 사람을 살립니다.

 

*- 사람 살리는 향기가 진짜 향기, 제일 좋은 향기입니다. 예수향기, 내 삶에 배어든 향기로 내 가족, 내 이웃을 살려냅시다.

조회 수 :
167
등록일 :
2021.01.31
16:29:09 (*.187.146.55)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www.doch.kr/menu02_03/35638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54 하나님의 전신갑주(6) "성령의 검 곧 하나님 말씀" (엡6:17/히4:12/요16:13~15) 2021. 5. 16 서종율 목사 2021-05-16 191
353 하님의 전신갑주(5) ”구원의 투구“(엡6:17, 단1~6장) 2021. 5. 2 서 종 율 목사 2021-05-02 170
352 하님의 전신갑주(4) ”믿음의 방패“(엡6:16, 삼상17:46) 2021. 4. 25 서 종 율 목사 2021-04-25 233
351 하님의 전신갑주(3) ”복음의 평안이 준비한 신“(엡6:15, 롬10:13~15) 2021. 4. 18 서종율 목사 2021-04-20 222
350 하님의 전신갑주(2) ”의의 호심경“ (에베소서6:10~19) 2021.4.11 서종율 목사 2021-04-16 263
349 ”빈 무덤과 샬롬 이야기“ (요한복음20:1~29) 2021. 4. 4 서 종 율 목사 2021-04-04 195
348 ”피 흘림이 없으면“ (히브리서9:11~22) 2021. 3. 28 서종율 목사 2021-04-02 215
347 하나님의 전신갑주(1) ”진리의 허리띠“ (엡,6:14, 요8:44) 2021. 3. 21 서종율 목사 2021-03-21 275
346 “하나님의 전신갑주” (에베소서6:10~20) 2021. 3. 14 서종율 목사 2021-03-18 195
345 “참여한 교회” (빌립보서4:10~15) 2021. 3.7 김성영 선교사 2021-03-08 177
344 “영광의 풍성함”(에베소서3:14~21) 2021. 2. 21 서종율 목사 2021-02-21 206
343 “온전케 하는 믿음”(히브리서12:1~13) 2021. 2. 14 서종율 목사 2021-02-14 215
342 “산 믿음의 사람”(히브리서11:1~40) 2021. 2. 7 서종율 목사 2021-02-07 197
» “예수향기의 사람”(고린도후서2:14~16) 2021. 1. 31 서종율 목사 2021-01-31 167
340 “참 믿음의 사람”(요한복음5:24) 2021. 1. 24 서종율 목사 2021-01-24 178
339 “은혜의 사람” (에베소서2:1~10) 2021. 1. 17 서 종 율 목사 2021-01-17 172
338 “기도의 사람” (마태복음6:25~34) 2021. 1. 10 서종율 목사  2021-01-10 189
337 “말씀의 사람” (베드로전서1:23~2:10) 2021. 1. 3 서종율 목사 2021-01-03 207
336 거듭남 이 후 (5) “의지회복 경험 있어야” (야고보서2:14~22) 2020. 12. 20 서종율 목사 2021-01-01 156
335 거듭남이 (4) 상한 감정 회복의 경험 있어야 (롬1:28~32 갈5:16~26) 2020. 12. 13 서종율 목사 2020-12-14 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