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HOME > 설교와칼럼 > 설 교 말 씀

 

- 방황의 끝은 하늘 아버지 집이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방황 제대로 해야 하고, 회심 제대로 해야 하고, 아버지 집의 부요함 제대로 누려야 합니다.

 

1. 방황 (11~16)

- 15:11~16, 인간의 방황과 그 방황의 원인이 무엇인지 말씀합니다. -12, “자기 몫 달라 합니다. 방황의 시작입니다. -13, “아버지 집을 떠나 먼 나라로 떠납니다.” 방황의 길로 나아갑니다. -13, “허랑방탕합니다. 본격적인 방황입니다.

- 14, “재산 다 잃습니다.” 방황의 결과가 보입니다. 흉년들고 굶주립니다.” 방황의 혹독함을 경험합니다. -15~16, 돼지 치는 품꾼이 됩니다. 돼지가 먹는 열매로 배를 채우고 싶은데 그나마 주는 자가 없습니다. 방황의 절정입니다. 이 방황 어디서부터 시작되었습니까? 아버지의 집을 떠날 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나의 방황 돌아보라 하십니다. 원인 제대로 찾아 방황 끝내라 하십니다.

 

2. 회개 (17~19)

- 교회를 다녀도 회심을 제대로 했느냐? 못했느냐? 는 매우 중요합니다. 회심을 제대로 한 사람은 하늘 아버지 집의 부요함을 잘 누립니다. 반대로 회심을 제대로 하지 못한 사람은 하늘 아버지 집의 부요함을 잘 누리지 못합니다.

- 15:17~19절은 제대로 된 회심이 어떤 것인지 보여 줍니다. -16,17, 방황의 절정에서 스스로 아버지 집의 부요함을 절절하게 깨닫습니다.” -18,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겠다결심합니다. -18,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다고 고백하겠다 합니다. -19, 지금부터 아버지의 아들이 아니라 품꾼의 하나로 봐 달라고말씀드리겠다고 합니다. -20, 이에 일어나 아버지께로 돌아갑니다.” -아버지에 대한 한 분명한 깨달음, 정확한 자기 인식, 주저함 없이 일어나 돌아가는 모습, -진정한 회개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3. 아버지 집 (20~24)

- 사람이 만든 어떤 좋은 것도 사람의 마음을 만족시킬 수 없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영적인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만든 영적인 하나님만이 사람의 마음을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만물의 창조주, 십자가 무한한 사랑의 구주이십니다.

- 15:20~24절에서 하늘 아버지의 넘치는 부요함과 넘치는 사랑을 보여 주십니다.

-20, 멀리 오는 아들 알아보고 측은한 마음으로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춥니다.

-21, 아들이 말합니다. 저는 죄를 지었으니 아들이 아닌 품꾼으로 써주십시오.

-22, 들은 척도 않으시고, 제일 좋은 옷, 가락지, 신발 가져오라 하여 입히고 끼우고 신깁니다. -23, 살진 송아지 끌어다가 잡습니다. 먹고 즐기며 잔치를 벌입니다.

-24,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어버렸다가 다시 얻었다. 하니 모두가 즐거워합니다. -성경은 이런 아버지의 사랑과 부요함을 입은 사람들이 세상 속에서 어떤 삶을 살았는지 말씀하고 있습니다.

 

*- 방황의 끝은 아버지 집이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방황 제대로 해야 합니다. 기다리시는 아버지 마음 아는 것입니다. -회심 제대로 해야 합니다. 죄지은 자로 백기 들고 가는 것입니다. -아버지 집으로 제대로 돌아와야 합니다. 그 부요, 그 사랑 온 삶으로 누리고 온 삶으로 나누는 사람 되는 것입니다.

 

 
조회 수 :
311
등록일 :
2021.12.05
14:50:42 (*.187.146.55)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www.doch.kr/menu02_03/35691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94 잃어버린 나 찾기(5) “열매 맺는 과정 있어야”(요15:1~7,갈5:22~23) 2022. 3. 6 서종율 목사 2022-03-11 298
393 잃어버린 나 찾기(4) “신앙의 성장 과정 있어야” (에베소서4:13~16) 2022. 2. 27 서종율 목사 2022-02-27 277
392 잃어버린 나 찾기(3) “성령으로 거듭난 과정 있어야” (요한복음3:1~8) 2022. 2. 20 서종율 목사 2022-02-20 274
391 잃어버린 나 찾기(2) “스스로 죄인임을 깨닫는 과정 있어야” (로마서3:9~18,23) 2022. 2. 13 서종율 목사 2022-02-13 226
390 잃어버린 나 찾기(1) “거짓 된 세상과 내 모습 깨닫는 과정 있어야” (창세기3:1~24) 2022. 2. 13 서종율 목사 2022-02-10 278
389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 (시편84:5~7) 2022. 1. 23 서종율 목사 2022-01-26 256
388 “성도의 삶, 선교적 삶” (마태복음28:19~20, 사도행전1:8) 2022. 1. 16 서종율목사 2022-01-16 216
387 “감사 일기 내 몸으로 쓰기” (로마서 12:1~2) 2022. 1. 9 기일혜 작가(소설가) 2022-01-09 248
386 “말씀이 육신 되어야” (요한복음1:1~14) 2022. 1. 2 서종율 목사 2022-01-02 353
385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빌립보서3:1~8) 2021. 12. 26 서종율 목사 2021-12-26 322
384 “노래 중의 노래 구원의 노래” (누가복음1:39~80) 2021. 12, 25 서종율 목사 2021-12-26 299
383 “가난한 마음으로 성탄을” (이사야53:1~6,마5:3) 2021. 12. 19 서종율 목사 2021-12-23 296
382 “헤맴의 역사 누가 종지부 찍나” (로마서1:18~32) 2021. 12. 12 서종율 목사 2021-12-14 279
» “방황의 끝은 아버지 집이다” (누가복음15:11~32) 2021. 12. 5 서종율 목사   2021-12-05 311
380 감사(2) “감사의 위력”(하바국 3:16~19) 2021. 11. 28 서종율 목사 2021-12-03 291
379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데살로니가전서5:18) 2021. 11. 21 서종율 목사 2021-11-21 293
378 “불타지 않고 남는 사람들”(벧후3:3~14,창) 2021. 11. 14 서종율 목사 2021-11-14 301
377 “죄 이기고 남은 자, 성령으로 영글어진 자”(스바냐 3:13~20) 2021.11. 7서종율 목사 2021-11-07 278
376 “하나님의 말씀을 내 몸으로 살기”(로마서 12:1~2) 기일혜 권사 2021-11-04 211
375 “가서 제자 되고 제자 삼으려면” (마태복음 28:18~20) 2021. 10. 24 서종율 목사 2021-10-24 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