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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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도, 교회도 하늘이 열리는 사람 있는가 하면 하늘이 닫히는 사람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닫히는 사람의 모습, 열리는 사람의 모습 보여줍니다. 성도는 하늘이 열리는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 하늘 (창25:32/26:34/28:9) “장자는 서열 순”
- 에서는 믿음의 가문에서 태어납니다. 장자이고 남자답습니다. 사냥을 잘하고 사냥한 것으로 아버지를 기쁘게 합니다. 아버지도 이런 에서를 무척 좋아합니다. 그런데 에서가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었습니다. “하늘이 열리는 삶”을 놓치고 있었습니다.
- 그 첫 번째 증거가 –창25:27절, 자신의 즐거움인 사냥에 푹 빠져 있었습니다. 사냥 후 어느 배고픈 날 팥죽을 쑤는 동생에게 팥죽 한 그릇 달라 합니다. 그때 동생이 팥죽 줄 테니 장자 권을 팔라고 합니다. 그때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고 맙니다. -창25:32~34절~ -32절, 배고픈데 장자의 명분이 무슨 필요가 있나 말합니다. -33절, 판 것을 번복하지 않겠다. 맹세까지 합니다. -34절은 이런 에서를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기었더라.” 표현합니다. 하늘이 닫히는 모습입니다.
- 두 번째 증거는 –창26:34~35절, 가나안 여자 두 명을 아내로 맞는데 부모가 근심에 빠집니다. -창27:46절, 엄마 리브가는 “살 맛을 잃어버릴 정도” 가 됩니다. - 세 번째 증거는 창28:6~9절, 에서가 간 만에 자신을 돌아보면서 새로운 시도를 하는데~ 이스마엘의 딸을 아내로 삼습니다. 하나님도, 부모도 원하는 모습이 아닌데 말입니다. 하늘이 닫혀가는 삶의 모습이 어떤 것인지 에서를 통해서 깨달으라 하십니다.
2. 야곱의 하늘 (창25:23,27,29,31/27:13,26~29/28:10~15) “장자는 믿음 순”
- 야곱은 일찍부터 장자권이 혈통 서열순이 아니라 믿음 서열순임을 알았습니다. 비록 혈통적 서열로는 장자가 되지 못했지만 믿음의 장자 권은 포기하지 않습니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 25:27절, 조용히 자신을 살핍니다. 29절, 팥죽을 쑤며 집안일을 돕습니다. 하늘이 열리는 삶의 태도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든 어느 날 사냥으로 지친 형이 헐떡거리며 팥죽 한 그릇 달라 합니다. 그때 야곱이 -31절, 팥죽 줄 테니 장자 권을 자신에게 넘기라 합니다. -33절, 형이 망설임 없이 가지라 하자, 번복하지 못하도록 맹세까지 시킵니다. 형의 하늘이 닫혀가는 것을 본 것입니다.
- 큰아들 에서의 영적 위기를 엄마 리브가도 일찍부터 감지하고 있었습니다. -창27:2~13절, 리브가가 행동을 개시합니다. 장자권 축복이 에서에게서 야곱으로 넘어가지 못하도록 합니다. -창27:25~29절, 큰아들 에서가 사냥 간 틈을 타 장자 권 축복을 야곱에게 돌아가게 합니다. -하늘을 열려는 사람에게 천사(리브가)를 붙여 주시는 하나님을 보라 하십니다.
- 창28:1~22절, -1~5절, 야곱이 형 에서를 피해서 하란으로 갑니다. 가나안 딸들 말고 반드시 외삼촌 라반의 딸들 중에서 아내를 맞으라 당부의 말을 마음에 품고 팔백 킬로의 먼 여정을 떠납니다. -10~15절, 해가 지자 한 곳에 이르러 돌을 베개 삼아 잠이 듭니다. 꿈에 하늘이 열립니다. 사다리가 내려옵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이 오르락내리락합니다. 그 위에서 여호와께서 말씀하십니다.
- “13절,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다. -14절, 네 자손이 땅의 티끌같이 동서남북으로 퍼져 나가고 모든 족속이 네 자손 때문에 복을 받을 것이다. -15절, 내가 네게 말한 것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않을 것이다.”
*- 에서의 하늘이 닫히는 삶의 모습에서, 내 부족한 모습 볼 수 있을 때,~ 야곱의 하늘이 열리는 삶의 모습, 야곱이 열린 하늘로부터 쏟아지는 복을 받는 모습은 오늘 내 모습 삼을 수 있습니다. -보이는 세상 순위 아닌 믿음의 순위, 성령의 순위로 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