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을 확인하고 믿는 것하고, 확인하지 않고 믿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도 사람을 반드시 확인하고 쓰십니다. 오늘 말씀에서 기드온이 하나님을 확인하고, 하나님도 기드온을 확인합니다. 서로가 대만족입니다.

1. 기드온의 하나님 확인 (사사기6:1~40)

- 사사기6:1~24절, 미디안(세상)의 힘이 이스라엘을 압박합니다. -11절, 기드온이 미디안의 압박에 굴복하지 않습니다. -12,16절, 하나님이 그런 기드온에게 “큰 용사여” 하며 함께 일하자 하십니다. -17~24절, 그때 기드온이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주되심을 증거 해 보이라’ 합니다. 그리고 가서 제물을 가지고 옵니다. 하나님이 그 제물 불사릅니다. 세상 힘 따르지 않는 사람의 주되심이 확인시킨 것입니다. -기드온이 엎드립니다. -24절, 하나님이 엎드린 기드온에게 “여호와 샬롬”의 복을 주십니다. ‘여호와 샬롬’은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증표입니다.

- 사사기6:25~30절, 이 샬롬의 증표 가진 기드온이 하나님께 전적 순종합니다. 그 밤에 바알의 제단을 헐어버립니다. 아세라 목상을 찍어버립니다. 찍은 나무 위에 수소를 드려 하나님께 번제를 드립니다. -30~31절, 아침에 온 동네가 난리가 납니다. 기드온이 죽게 되었습니다. 놀랍게도 아버지 요아스가 성령의 지혜로 수습합니다. 아버지의 눈이 열린 것입니다. 아들이 기드온이 옳은 일 한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가족이 온전해 진 것입니다.

- 사사기16:33절입니다. 수많은 미디안, 아말렉, 동방 사람들이 일어나 요단강을 건너와 이스라엘을 치려 합니다. 그때 기드온이 하나님을 확인합니다. 전쟁 승리의 증거를 요구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내가 오늘 밤에 내놓은 양털만 이슬에 젖고, 땅은 마르게! 다음 날은 반대로 양털은 마르고 주변은 이슬에 젖게 하소서!’ -40절, 하나님이 기드온의 요청한 증거 다 들어주십니다. -36~40절, 하나님의 증거 확인한 기드온이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기 시작합니다. 순종의 결과 –17장, 무수한 미디안 연합군을 3백의 사람으로 완승을 거둡니다.

2. 하나님의 기드온 확인 (사사기7:1~25)

- 사사기6:1~10절, 미디안(세상)이 이스라엘(성도)을 압박합니다. -11절, 기드온이 그 압박에 응하지 않습니다. -11~17절, 그 모습을 본 하나님이 기드온을 찾아와 함께 일하자 합니다.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모습”을 확인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사사기6:25~32절에서 기드온의 믿음 두 번째로 확인합니다. -25~26절, ‘아버지의 지역에 있는 바알 제단을 헐고, 아세라 신상을 찍어내고, 칠년 된 수소로 여호와께 번제 드리라’ 합니다. -27절, 기드온이 지체치 않고 그 밤에 순종합니다.

- 사사기7:1~8절, 큰 전쟁을 앞두고 하나님이 세 번째로 기드온의 믿음을 확인하십니다. -2,3절, 너를 따라 전쟁에 나서는 사람 너무 많으니 “두려움 있는 사람 돌려보내라” 2만2천이 돌아가고 1만만 남습니다. 기드온이 순종합니다. -4~8절, 그런데 하나님은 1만도 많다. “물가로 데려가서 물 먹을 때 개울에 입대고 먹는 사람 보내고, 물을 손에 떠서 사방 살피면서 먹는 사람만 남기라‘ 합니다. 3백이 남습니다. 말도 안 되는 요구에 기드온은 온전히 순종합니다. 하나님의 세 번째 확인이 끝난 것입니다.

- 사사기7:9~25절, -15~25절, 밤이 되자 하나님께 확인이 끝난 기드온이 작전에 들어갑니다. 3백을 1백씩 3대로 나누어 적을 포위합니다. 신호에 따라 동시에 나팔 불고, 항아리를 깨고, 횃불 흔들고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라“ 외칩니다. -21~25절, 8:10절, 미디안 연합군 135,000명이 혼비백산하여 자중지란 죽고 맙니다. 하나님께 확인받은 기드온이 대승을 거둔 것입니다.

*- 하나님을 제대로 확인한 사람이 하나님께 제대로 순종합니다. -하나님께 제대로 확인된 사람이 하나님의 일 제대로 합니다. 그리고 승리의 영광을 경험합니다. 그 주인공이 되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