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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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도는 세상에 있는 세 가지 법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참 법인 성령의 법의 지배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성령의 법의 지배를 받아야 세상에 거짓된 법 분별하고 이겨낼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바울 사도가 “예수 안에 있는 성령의 법”을 강조하는 이유입니다.
1. 나온 물질 중심의 법 (창세기3:1~6)
- 창세기1~2장, 천지 만물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것임을 선포합니다. 그런데 –3장에서 마귀가 등장하면서 사람을 유혹합니다. 사람의 마음에 물질이 중심을 잡게 합니다. 그 결과 –4장, 개인, 가정, 사회가 엉망이 되고 -6:3절, 하나님의 영은 사람에게 떠납니다. 완전 육이 됩니다. -7장, 하나님이 그 육이 된 사람들의 악함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서 홍수로 심판하시고 쓸어버리십니다.
- 그로부터 약 4,000년 후의 모습은 어떨까요? 바울이 그 모습을 –로마서1:24~32절, -롬3:9~18절을 통해 밝힙니다. 물질 중심, 육체 중심의 삶이 지옥을 만들고 있음을 밝힙니다. - 그렇다면 또 그 후 2,000년이 지난 오늘의 모습은 어떨까요? 세상 모두가 선망하는 한국의 모습에서 그 실상을 볼 수 있습니다. “출산율 꼴찌, 자살율 일등”입니다. -물질 중심의 법이 만든 결과입니다.
2. 나온 종교 중심의 법 (창세기4:13~17)
- 마귀는 어떻게 해서든지 사람들이 하나님에게서 나온 성령의 법을 제외하고는 다 쫓게 하고 열광하게 합니다. 성령의 법아래 지배받기 싫어서 인간이 만든 법 “이념과 종교의 법”입니다. 이 모든 것의 지향은 이기적 이생과 이기적 내생입니다. -창세기 4장의 가인이 그 원조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징계를 무서워하면서 ”자기방식의 삶“ 포기하지 않고 고집하면서 삽니다.
- 창세기 16장의 하갈과 이스마엘이, -창19장의 롯과 그의 가족이, -삼상13~31장, 사울 왕이 하나님을 알고 경험하면서도 “자기방식”을 내려놓지 못합니다. -결국, 이 흐름이 신약시대로 흘러가서 로마와 유대교의 중심질서가 됩니다. 그런데 이 질서가 예수님을 배척하고 십자가에서 죽입니다. -로마의 정의와 유대교의 정의가 무고한 예수님을 죽인 것입니다. -지금은 어떻습니까? 세상의 정의가, 교회의 이원론이 예수님을 무가치하게 만들고 있지 않습니까? “자기 방식” 내려놓고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 아래로 들어올 때입니다.
3. 예수에게서 나온 생명의 성령의 법 (로마서8:1~11)
- 사람 살리는 세상 최고의 법은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입니다. 이 법 알고 이 법에 순종하고 복종한 사람은 누구나 할 것 없이 영원한 자유와 기쁨 속에 삽니다. -창3장, 아벨이 성령께 순종함으로 참 예배와 참 피를 뿌렸고, -창6~9장, 노아가 성령께 순종함으로 하나님과 동행했고, 성령께 순종함으로 방주를 지었습니다.
- 창세기 12장, 아브라함이 성령의 법에 순종함으로 죄 된 세상, 죄 된 자신을 정리하였고, 가는 곳, 머무는 곳마다 성령의 열매가 넘칩니다. 창21장, 성령께서 약속하신 이삭을 주십니다. -창25장, 성령께서 에서가 아닌 둘째 야곱을 장자로 택하십니다. -창37~50장, 성령의 법에 순종한 요셉을 노예로 시작해서 애굽의 총리가 되게 합니다.
- 2,000년이 지난 후 예수님이 성령으로 이 땅에 오십니다. -행1~28장, 제자들이 성령을 받고 성령의 법에 온전히 순종합니다. -죽은 이스라엘이 성령으로 살아나고, -죽은 로마가 성령으로 살아납니다.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 아래 순종할 때 맺혀진 열매입니다.
*- 마귀의 물질 중심의 법에서 해방되어야 합니다. -마귀의 종교 중심의 법에서도 해방되어야 합니다. - 예수 안에 있는 성령의 법에 지배받고 순종할 때 해방의 자유 누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