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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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23편에 하나님께서 우릴 구원하신 이유가 있습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원수의 목전에 세우시려고” 우릴 구원하신 것입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원수들 앞에 설지라도 오히려 기뻐하고 감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망을 끌어안을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이 생기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1. 역사 성령으로 파악 할 때 (출1~15장) 바로와 모세의 차이
- 출애굽기1~15장, 이집트의 황제 바로가 자기 백성을 지키지 못합니다. 성령으로 세상을 파악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바로의 삶은 이기적이었고 자기중심적이었습니다. “편함은 우리가, 힘듦은 너희가” 였습니다. - 모세는 달랐습니다. -출2~15장, “힘듦은 내가, 편함은 너희가”였습니다. 성령으로 세상을 파악했기 때문입니다.
2. 사망의 역사 성령으로 끌어 안을 때 (시23,삼상18,24,26) 사울과 다윗의 차이
- 삼무엘상18~31장, 성령으로 마음을 넓히지 못한 사람의 치명적인 모습이 나옵니다. 사울 왕의 모습입니다. -18:1~5절, 전쟁에 능한 다윗을 격려하지는 못합니다. -8절, 다윗을 시기하고 질투합니다. -10절, 악령에게 휘둘리기 시작합니다.
- 성령으로 마음 넓히지 못함이 만든 결과입니다. - 24,26장, 다윗이 자신을 죽이지 못해 안달하는 사울 왕을 너무 쉽게 죽일수 있음에도 죽이지 않습니다. -성령으로 마음이 넓어졌기 때문입니다. 사망의 역사 성령으로 끌어안은 것입니다. - 열왕기하5:1~14절, 나병으로 죽게 된 아람의 군대 장관 나아만이 살아날 뿐 아니라 진실한 크리스천이 됩니다. 이스라엘에서 사로잡혀온 어린 소녀의 “성령으로 끌어안음” 때문입니다.
3. 사망의 역사 생명의 역사로 바꿀 때(창39~50장) 형들과 요셉의 차이
- 창세기37~50장, 요셉과 형들의 이야기입니다. -37장, 요셉은 꿈 자랑, 형들은 그런 요셉을 미워하고, 죽이려 하다가 노예로 팔아버립니다. -창42~50장은 그런 열 명의 형들이 애굽을 오가며 마음고생, 몸 고생 합니다. 사망역사, 생명역사로 바꾸는 법 배우지 못한 것입니다.
- 반면, 39~50장의 요셉은 노예에서 감옥, 감옥에서 이집트의 총리가 됩니다. “성령으로 넓혀진 마음이 노예들을 섬기게 하였고, 죄수들을 춤추게 한 것입니다. -사망은 요셉 안에, 생명은 노예와 죄수들의 것이 된 것입니다. - 에서더1~10장, 페르시아의 포로가 된 모르드개와 조카 딸 에스더가 왕비가 되고, 총리가 됩니다. 사선을 넘나드는 어려움 있었지만 -”페르시아에 흐르는 사망의 역사, 생명의 역사로 바꾸실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4. 사망의 역사 열매의 역사로 바꿀 때(행2~28장) 제자들과 유대교의 차이
- 마태~요한복음의 두 모습은 사람 구원하시려고 애쓰시는 예수님과 그 예수님 시기하고 배척하는 유대교의 모습입니다. 결국, 유대교는 예수님 죽이고 “사단의 회”가 되고, 예수님은 부활하여 교회를 세웁니다. 사망의 역사를 생명의 역사로 바꾼 것입니다.
- 사도행전1~28장에서 성령 받은 제자들과 초대교회 성도들이 2장, 사망으로 가득 찬 예루살렘과 13장, 이방 세계를 새 생명으로 가득 찬 곳으로 변화시킵니다. 사망의 역사를 생명과 열매의 역사로 바꿀 줄 아는 성령의 사람들 때문입니다.
- 행7장에서 스데반 집사가 순교의 첫 열매가 됩니다. 사망은 내가, 생명은 너희가“를 실천한 것입니다. 그 순교의 열매가 –9장의 사도바울입니다. 사망의 그늘로 가득한 아시아와 유럽에 선교의 문을 엽니다. 골1:16절, 자신의 몸에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채웁니다. 곳곳에 교회가 세워집니다. “사망은 우리 안에, 생명은 너희 안에”가 열매를 맺은 것입니다.
*- “사망은 내 안에, 생명은 너희 안에”를 위해 자신들의 몸에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기쁨으로, 감사로 채운~ 모세, 다윗, 요셉, 제자들, 스데반, 바울, 한국의 순교자 토마스 선교사, 문준경 전도사의 삶을 배우고 따라가는 것 얼마나 얼마나 복 되고 영광스러운 일입니까. 우리 묵묵히 그 길, 그 삶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