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은 물듦의 계절이고, 익음의 계절입니다. 그래서 아름다움의 계절입니다. -3절, 오늘 말씀에서 이같이 잘 익고, 잘 물든 데살로니가 사람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7절, 그 모습이 얼마나 좋았던지 사방팔방으로 소문이 나고 사람들이 닮고 싶어 합니다. 역사가 있는 믿음, 수고가 있는 사랑, 인내가 있는 소망 때문입니다.

  1. 믿음의 역사(役事) 있어야 (3) 에서와 야곱

- 믿음에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역사(役事)가 있어야 합니다. 역사(役事)가 없으면 죽은 믿음이고, 역사(役事)가 있으면 산 믿음입니다. 성경에 많은 사례 있지만 –창세기 25~36장의 에서와 야곱을 통해서 죽은 믿음, 산 믿음 어떤 것인지 살펴보기 원합니다. -에서는 믿음의 집안에 장자로 태어납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고, 경험하고, 동행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구원 역사(役事) 거절한 것입니다. -창25장, 팟죽 한 그릇에 장자의 명분 팝니다. -26장, 가나안 여자들을 아내로 삼습니다. 결국, 하나님 대적합니다. 죽은 믿음에서 벗어나려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하지만 야곱은 달랐습니다. 둘째로 태어났지만 전폭적인 하나님의 지지를 받습니다. 끊임없이 하나님을 알고, 경험하고, 동행하면서 하나님을 닮고 싶은 역동적인 산 믿음 때문입니다. 그런 야곱에게 -창28:10~17절, 하늘이 열리고, 사다리가 펼쳐지고, 천사들이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하나님은 그런 야곱에게 –14~15절의 복을 주십니다. 산 믿음으로 잘 물들고, 잘 익었기 때문입니다.

1. 사랑의 수고 있어야 (3) 와스디와 에스더

- 세상이 추구하는 사랑과 하나님이 추구하는 사랑이 다릅니다. 세상이 추구하는 사랑은 누군가 자신을 위해 수고해 주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다릅니다. 누군가를 위해 기꺼이 수고하고 싶어 합니다. -에스더1~10장에서 이 사랑의 차이가 어떤 것인지 잘 보여 줍니다.

- 1장에서 왕후 와스디가 폐위가 됩니다. -12절, 왕의 명령을 어겼기 때문입니다. 왕과 나라를 위해 수고해야 할 때 수고를 거절한 것입니다. 자기 사랑에 빠져 교만했기 때문입니다. 수고가 따르지 않는 사랑은 사랑이 아닙니다. - 4장의 에스더는 다릅니다. 포로 신분이지만 페르시아의 왕비가 됩니다. 하지만 자기 백성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하자 –16절, 왕비의 신분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금식하고, “죽으면 죽으리라” 는 각오로 왕 앞에 나아갑니다. 백성은 살아나고, 오라버니 모르드게는 총리 됩니다. -사랑의 수고가 맺은 열매입니다.

3, 소망의 인내 있어야 (3)요셉,바울,다니엘,세 친구, 베드로와 제자들

- 이 세상이 추구하는 소망과 인내는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성도가 추구하는 소망과 인내는 한계가 없습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은 소망이고 인내이기 때문입니다. -좋은 예가~  -1) 창37~50장의 요셉입니다. -소망과 인내로 “가는 곳마다 천국”을 이루었습니다. -2) 행8~28장의 바울과 그의 동역자들입니다. 소망과 인내로 “삶으로 예배”를 이루어 이방 세계에 복음의 문을 열었습니다. -3) 단1~12장의 다니엘과 세 친구입니다. 소망의 인내로 “곧 우리 앞에 들이닥칠 ”새 하늘과 새 땅“의 구체적인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 주었습니다.

-4) 행1~12장의 베드로와 제자들입니다. 소망의 인내로 “주님이 세우신 교회의 영광스러움”이 어떤 것인지 생생하게 보여 주었습니다. -5) 행29장, 양화진에 묻힌 선교사님들입니다. 소망과 인내로 “복음 대한민국”을 이루었습니다. -6) 행30장, 손양원, 문준경 등등 주의 종들입니다. 소망과 인내로 “신앙생활의 본“이 되어 주었습니다. -7) 행31장, 이지선 교수, 청계천 다운교회 성도 한 분 한 분들입니다. 소망의 인내로 “구원의 향기”가 삶의 현장에서 어떻게 흘러가는지 지금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인내로 소망하던 열매 맺으시기 바랍니다.

*- 예수로 젖고, 예수로 익은 아름다운 사람 되시기 바랍니다. -역사가 있는 믿음, 수고가 있는 사랑, 인내가 있는 소망이 이를 가능하게 합니다. -삶의 자리 각처에서 믿음의 소문이 자자한 사람들이 되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