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이 사람을 살리기도, 죽이기도 합니다. 성령의 사람은 말로 사람을 살리는 사람입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은 생명의 언어, 살아있는 삶의 언어를 가졌기 때문입니다.

1. 죽이는 세상의 언어 (로마서3:9,13~14) “아담, 바로, 느브갓넷살, 벨사살”

- 아담: 창3:12절, 아담이 세상의 죽이는 언어가 뭔지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이 주신 저 여자 때문에 내가 선악과를 먹었습니다.” 말합니다.” 이 말의 결과로 가정이 무너지고, 에덴에서 쫓겨나게 됩니다. “책임회피의 언어”가 만든 결과입니다.

- 바로: 출1:11,16,22절, 바로도 세상의 언어가 뭔지를 보여 줍니다. “더 힘들게 하고, 남자아이는 죽여라” 합니다. 결과는 애굽의 신, 장자, 군사 모두 죽고 망합니다. “닦달하고 압박하는 언어”가 만든 결과입니다.

- 느브갓네살, 벨사살: 다니엘3:1~30, 5:1~4절, 바벨론의 왕 느브갓네살과 벨사살 왕도 세상의 죽이는 언어가 뭔지 보여줍니다. -3장, “금 신상을 만들어 절하게 하라” -5장, “예루살렘성전에서 탈취한 금과 은그릇으로 먹고 마시자“ 결과는 즉시 죽음, 즉시 멸망입니다. ”교만의 말, 쾌락의 말‘이 만든 결과입니다. -죽이는 세상 언어의 늪에서 벗어나야 할 이유입니다.

2. 살리는 성령의 언어 (고전13:1~13/갈5:22~23) “아브라함, 늙은종, 요셉”

- 아브라함: 창세기12~25장은 아브라함의 사람 살리는 성령의 언어가 가득한 곳입니다. -창13:9절, 첨예한 이권 앞에서 “네가 우하면 내가 좌하고~” 합니다. -그 결과 14~17절, 친히 오셔서 동서남북 보라 하십니다. - 창14:14절, “길리고 훈련된 자 318명”이라 하고, -23절, ”네게 속한 것은 실 한오라기라도 취하지 않겠다.“합니다. 그런 아브라함에게 –창15:1~5절, 하나님 찾아오십니다. ”나는 너의 방패, 너의 지극히 큰 상급, 별 같은 후손 주겠다“ 약속하십니다. - 창22:1~18절, ”이삭 바치라“ 부르실 때 ”내가 여기 있나이다“하고 바로 실천합니다. -15~18절, 복 주십니다. - 창24:1~8절, “이삭의 신부, 가나안 여자는 안됨, 내 고향 내 족속에게서 데려오라” 합니다. -50~51절이 그 말의 응답입니다.

- 엘리엘셀: 창세기24:12~14,27,31~67절은 아브라함의 늙은 종의 입에서 쏟아지는 성령의 언어입니다. -창24:12~14절, 하나님께 드리는 성령의 언어입니다. “내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오늘 나로 순조롭게 도련님의 신부를 만나게 해 주소서~” -27절, “나의 주인에게 주의 성실을 그치지 아니하심으로 주인의 동생 집에 이르게 하셨나이다.” 하나님 앞에 일 시작하면서 아뢰는 자세와 언어, 마무리하면서 아뢰는 자세와 언어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릅니다. -31~67절은 사람에게 하는 쏟아내는 성령 언어의 진수입니다. -어떤 파장을 일으키고, 어떤 결과를 낳는지 눈여겨보시고 자세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 요셉: 창세기37:1~28절은 요셉의 언어가 성령으로 다듬어지지 않았을 때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2절, 형들과 함께 양을 칠 때 형들의 잘못을 아버지께 일러바칩니다. 결과는 –4절, 형들의 미움입니다. -5절, 형들이 자신에게 절을 하는 꿈을 꿀 때마다 그 꿈을 형들에게 자랑합니다. -8절, 미움이 극에 달하고, -18절, 결국 죽이기로 결의하고, -24절, 구덩이에 던져지고, -28절, 간신히 노예로 팔립니다. -성령으로 다듬어진 성숙한 언어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이후 요셉은 성령으로 다듬어진 사람이 됩니다.

- 창세기39~50장은 성령으로 다듬어진 성숙한 요셉의 언어가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보여줍니다. -1) 창39장, 노예사회가 변화시킵니다. 성령의 성품과 언어 때문입니다. -2) 창39:7~18절, 사모님의 유혹을 성령의 언어인 “하나님께 죄지을 수 없습니다.”로 물리칩니다. -3) 창39:19~23절, 억울한 감옥살인데 감옥이 천국으로 변합니다. 성령의 언어와 행동이 만든 결과입니다. -4) 창41:1~36절, 성령의 언어로 바로의 난해한 꿈을 해석합니다. -37~45절, 감동된 바로가 애굽의 총리로 삼습니다. -5) 창42:9~21절, 형들을 회개시키고, 창45:1~11절, 두려워 떠는 형들에게 “형들이 나를 판 것이 아니 하나님이 하셨다.”라며 형들을 안심시킵니다. -회개하고 변화된 형들이 성령의 사람이 되어 이스라엘의 든든한 열두 족장이 됩니다. -살리는 성령의 언어가 만든 쾌거입니다.

*- 말이 사람을 살리기도, 죽이기도 합니다. 성령의 언어만이 사람을 살리고 춤추게 합니다. 성령의 언어로 내 가족, 내 이웃 살리고 춤추게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