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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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을 종교로 경험하는가? 생명으로 경험하는가? 이 질문 앞에 우리를 종종 세워 봐야 합니다. 많은 사람이 생명으로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하므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생명 없는 사람, 생명이 있지만 꺼져가는 사람, 생명에서 생명으로 번져가게 하는 사람을 보여 줍니다. -영원한 생명의 하나님을 경험하는 사람이 되라는 말입니다.

 

  • (하나님) 없이 출발하면 (삼상17:1~11) “골리앗

- 사무엘상 17:1~11절의 골리앗은 생명 없는 사람의 대표적인 사람입니다. 그는 세상이 좋다 하는 것을 다 가진 사람입니다. 천하에 그와 견줄 사람이 없습니다. 그럼 에도 그는 참 생명, 영원한 생명이 없는 사람입니다.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이 없기 때문입니다. 결국, 그는 살아가는 사람이 아니라 죽어가는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 사무엘상17:49절을 보십시오. 세상 최고의 그가 양치기 소년이 던진 물매 돌 한 방에 꼬꾸라지고 -51, 자기가 찼던 칼에 목이 잘려 죽습니다. -참 생명이 무엇인지, 참된 삶이란 어떤 것인지, 영생을 사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 채 죽고 만 것입니다. -오직 보이는 자신의 능력과 보이는 세상의 힘만 믿고 달려온 불쌍한 사람의 모습 아닙니까? 오늘 내 모습이 아닌지 살펴야 할 것입니다. -오늘 내가 사람들에게 자랑하려는 것은 무엇입니까? 내 생명이신 하나님보다 세상의 잘 됨이 아닙니까?

 

  • (하나님)으로 시작하지만 (삼상17:11,23~24) “사울

- 사무엘상17:8~11,24, 사울과 온 이스라엘이 골리앗의 말에 크게 두려워합니다. -24절에서 심히 두려워하여 그 앞에서 도망하였다. 합니다. -사울은 분명히 이스라엘 왕이고, 형들은 장군들이고, 군사들은 다윗보다 노련한 사람들인데 골리앗 앞에서 두려워 어쩔 줄 몰라 합니다. -하나님을 영원한 생명으로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영원한 생명으로서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이 너무 중요합니다.

- 사무엘상18:8, 사울이 다윗의 잘 됨을 시기합니다. 그러자 -10, 악신이 사울에게 틈타고 그때부터 다윗을 죽이지 못해서 안달이 납니다. 그러면서 국력이 낭비되고 다윗을 아끼고 보호하고 편들어 주었던 많은 사람이 억울하게 죽임을 당합니다. 하나님을 생명으로 경험하지 못함의 결과입니다. -삼상32:1~6, 결국, 사울은 블레셋 전투에서 세 아들과 함께 죽습니다. 하나님으로 시작해, 하나님으로 진행하고, 하나님으로 마치 일에 성공하지 못한 것입니다. -당신의 하나님 생명의 하나님? 종교적 하나님? 생명으로 시작했는데 종교로 마쳐가고 있지 않은지 진지하게 살펴야 할 때입니다.

 

3. 생명(하나님)에서 생명으로 (삼상17:23~54) “다윗

- 사무엘상17:23, 다윗이 골리앗의 겁주는 소리를 듣습니다. -26,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다.” 하며 분노합니다. 뭔가 시작이 다릅니다. 두려움이 없습니다. -31~37, 알고 보니 하나님과 함께한 산 간증이 넘쳐났습니다. -결론은 자신이 때려눕힌 곰과 사자처럼 저 골리앗도 죽게 될 것이라 말합니다. -38~39, 왕이 자신의 칼과 갑옷 주지만 몸에 맞지 않는다고 사양하고 벗어버립니다.

- 사무엘상17:40, 다윗이 물매 하나 들고 골리앗을 향해 갑니다. -45~47, 화나서 길길이 뛰는 골리앗에게 다윗이 외칩니다. “너는 어마 무시한 것으로 무장하고 내게로 오지만 나는 만군의 여호와 이름으로 너에게 간다, 오늘 내가 너를 치고 블레셋도 칠 것이다. 그때 온 땅 사람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참 하나님이신 것을 알게 될 것이다.”

- 사무엘상17:48~54, 다윗이 골리앗을 향해 빨리 달립니다. 재빨리 주머니에서 돌을 꺼내어 물매에 넣어 돌리다가 던집니다. 달려오던 골리앗의 이마에 정통으로 맞습니다. 그 돌이 이마에 박힙니다. 천하무적 골리앗이 그냥 땅에 엎드러집니다. -51, 다윗이 달려가서 골리앗을 밟습니다. 그의 칼을 뺍니다. 그의 목을 벱니다. 완전한 승리입니다. -그 후 많은 내우외환을 겪지만 다 이겨냅니다. -영원한 생명 되신 하나님을 종교가 아닌 생명에서 생명으로 영원히 경험하기 때문입니다. -이 경험 우리의 것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 생명 있음과 없음의 차이는 하나님 있음과 없음의 차이입니다. 다 있어도 하나님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죽은 것입니다. -반면 다 없어도 하나님 있으면 다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생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이보다 더 중요한 정리는 없습니다. -세상과 종교가 아닌 하나님의 생명으로 승부수를 띄우며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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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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