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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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태복음 21:9절, 군중들이 열광하면서 외친 ‘호산나’는 “주여 우리를 구원 하소서”의 뜻을 지녔습니다. 하지만 - 마27:23절에 가서는 그 군중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라고 미친 듯이 소리 지릅니다. 예수님의 구원과 저들이 원했던 구원이 달랐던 것입니다. 오늘 내가 원하고 추구하는 구원 살펴 볼 때입니다.
1. 정치경제적 호산나 (마27:24~26/35/26:14~15)
- 마태복음 26:14~15절, 가롯유다가 대제사장들에게 예수를 팝니다. 제자 됨의 목적이 정치경제적인 물질에만 고정 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 마27:24~26절, 빌라도가 군중들의 시선을 두려워해 살인자 바라바는 놓아주고 예수는 십자가에 못 박으라 내어 줍니다. - 내 모습, 우리 보습 돌아 볼 때입니다.
- 마27:35절, 로마의 병정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놓고 그 벗긴 옷을 제비 뽑아 나눕니다. 그 상황에서 저들의 관심은 오직 옷에만 마음이 가 있었던 것입니다. -이 땅이 전부였고 보이는 물질이 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었던 것입니다. 내 모습은 어떻습니까? 성령의 평안 보다 물질의 평안을 더 추구하고 있지 않습니까?
2. 종교중심의 호산나 (마19:16~30/요3장)
- 마태복음 19:16~22절, 돈도 많고 종교적 계명도 잘 지킨 청년이 예수님을 찾아와 질문합니다. “어떻게 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까?” -21절, “네가 온전하려면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라” 하십니다. 그러자 근심하며 돌아갑니다. 양립해도 되는 종교중심의 구원(호산나)을 허용 받지 못한 것입니다.
- 누가복음19:1~10절, 유대인이면서 돈을 많이 번 삭개오가 뽕나무 위로 올라가서 예수님을 진하게 만납니다. 그러고 나서 다음과 같이 고백합니다. - 8절, “주님,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과 나누고, 부정하게 번 돈은 네 배로 갚겠습니다.” -9절, 예수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다” 하시며 “이런 사람이 참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선포해 주십니다. -내 안에 생명 없는 종교중심의 구원(호산나)이 아직도 지속되고 있지 않는지 살펴야 합니다.
3. 십자가 중심의 호산나 (마26:6~13/28:16~20/행2~28)
- 십자가 중심의 구원(호산나)을 신약에서 정확히 선포한 사람이 세례요한입니다. - 요1:29,36절,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이런 세례요한의 안내를 통해 예수님은 많은 유혹 이기시고 십자가의 산 제물로 드려집니다.
- 마태복음 26:6~13절, 베다니 시몬의 집에서 한 여인이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을 예수님의 머리에 붓습니다. 속죄양으로 십자가에서 제물 되실 하나님이신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호산나 노래”를 정확히 부른 것입니다.
- 사도행전 2:1~13절, 십자가 예수님, 부활의 예수님을 경험한 120여명의 제자들이 모여 기도할 때 성령님 임하십니다. - 23절, 십자가 주님을, - 32절, 부활의 주님을 증거 합니다. 많은 사람이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하며 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세례를 받습니다. -- 43~47절, 서로 나누고, 서로 섬기며 마음을 같이 합니다.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합니다. -십자가 중심의 새 삶의 역사(호산나)가 이룬 결과입니다. 우리가 이 바통을 이어 가야 합니다.
*- 내 안에 있는 세상중심의 호산나, -종교중심의 호산나 떨쳐 내는데 오늘이 그 분기점이 되시기 바랍니다. -십자가 중심의 호산나로 나도 살고, 가족, 이웃, 세상을 살리는 아름다운 생애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