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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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개인이든, 집단이든 자기만의 옳음(義)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죄 된 인간의 상대적인 의는 아무리 옳다 해도 사람을 살릴 수 없습니다. 죄 된 義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사람을 살리는 의는 하나님의 의 밖에 없음을 강조합니다. -로마서 주제가 “하나님의 義”인 이유입니다.
1. 세상의 義 (바로/모세)
- 출1~14장은 자신의 義(옳음)로 사람을 힘들게 하는 사람을 소개합니다. 이집트의 바로 왕입니다. 그는 자신의 義를 고집하다가 결국 자신도, 가정도, 나라도 파국으로 몰아갑니다. 자신의 義가 죄로 인해 잘못 된 의 인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오늘 날도 이 같은 잘못 된 의가 세상을 파국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 출2~15장은 물질 중심의 세상의 의(옳음)의 한계를 안 모세를 소개 합니다. -출2:11~15절, 모든 것 내려놓고 광야로 들어갑니다. 40년을 훈련 하며 “하나님의 의”가 생명이 되고, 삶이 되도록 채웁니다. 하나님이 그런 모세를 찾아와 위대한 출애굽의 역사를 이루십니다. -어떤 의로 살고 있는지 살피고 살필 때입니다.
2. 종교의 義 (롯/아브라함)
- 우리 그리스도인이 조심해야 할 의가 있습니다. 바로 “종교적 의” 입니다. - 창13장의 롯이 대표적 예입니다. 하나님도, 예배도 생명과 삶이 아닌 종교로 대했습니다. 결국 세상의 의인 물질 앞에 마음을 빼앗깁니다. 결과는 가족 잃어버림입니다. - 하지만 아브라함은 달랐습니다. -창12~25장, 하나님을, 예배를, 생명과 삶으로 소화합니다. 세상 물질의 의와 종교의 의가 자신을 지배하지 못하게 합니다. 하나님은 그런 아브라함을 마음껏 쓰십니다.
- 삼상4장은 엘리 제사장과 두 아들을 포함한 가족들이 아름답지 않게 죽는 것을 보여 줍니다. -하나님의 생명과 삶의 의가 아닌 종교적 의를 따랐기 때문입니다.
- 반대로 삼상7:3~17절은 하나님의 생명의 의와 삶의 의로 잘 훈련 된 사무엘이 이스라엘을 견고히 합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의와 종교적 의를 분별해야 합니다.
3. 하나님의 義 (요셉/다니엘과 세 친구)
- 물질의 의와 종교의 의를 추구하는 세상과 종교의 위험을 아는 것이 복 중의 복입니다. 이 것 모르면 구원 받고도 구원 잃어버리기 쉽기 때문입니다.
- 창37장, 요셉이 하나님의 의가 아닌 자기 의 때문에 큰 시련을 겪습니다. 큰 회개와 함께 하나님의 인격과 삶의 의를 자기 의로 삼아버립니다. -그 결과가 -창39장입니다. 1)하나님의 의로 노예를 품습니다. 2)여인의 유혹을 극복합니다. 3)감옥의 죄수들을 품습니다. 4)실세총리가 되어 세상 전체를 품습니다.
- 단1:1~21절, 포로로 끌려간 어린 다니엘과 세 친구가 최상급의 왕의 진미를 거절합니다. “하나님의 인격과 생활의 의”를 잃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네 사람을 중앙총리, 지방총리가 되게 하여 하나님 살아계심을 크게 드러냅니다. 뜨거운 용광로 불에 던져지고, 굶주린 사자들 굴에 던져지지만 그 무엇 하나 태우거나 상하게 하지 못합니다. 오히려 원수들이 멸망당하고 맙니다.
*- 나에게 있는 세상 물질 중심의 의와 종교 중심의 의를 돌아보고 과감하게 버리고 또 버립시다. 하나님의 생명과 생활 중심의 의를 차곡차곡 회복하여 하나님과 교회의 든든한 동역 자가 됩시다. 이 시대의 아브라함으로, 사무엘로, 다니엘과 세 친구로 나서고 나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