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HOME > 설교와칼럼 > 설 교 말 씀
- 최초의 순교로 구원의 아름다움을 보여준 아벨로 인해 구속사의 디딤돌이 놓여 집니다. 죄의 탁류가 세상을 덮을 때 하나님을 끝까지 붙잡은 사람들입니다. -창5장의 에녹, -창6장의 노아, -창9장의 셈과 야벳이 구속사의 디딤 돌로서 성도의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1. 에녹의 아름다움 (창5:22,24)
- 창세기5:18~24절, 성도는 하나님과 관계설정이 중요한데 에녹은 그 옛날임에도 불구하고 관계설정을 아주 잘했습니다. “하나님과의 동행”을 관계설정으로 잡은 것입니다. -22절의 “동행”(할라크)는 -하나님과 교제하며, 세상 속에서, 생활 속에서, 일상 속에서 하나님과 깊이 동행했다는 말입니다. 그런 에녹의 삶의 자리에 하나님이 들어날 수밖에 없고, 아름다운 구원역사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성도의 구원설정 “하나님과 동행”이 되어야 합니다.
- 창세기5:24절, 하나님은 땅에서 하나님과 깊이 동행(할라크)한 그런 에녹을 산 채로 동행하여 하늘로 데려 가십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설정 “동행”의 종착지가 이 땅이 아니라 하늘임을 분명하고 선명하게 보여 주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구원은 죽은 종교도, 이 땅에서 잘 살게 해 주는 기복도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과의 동행입니다. -찬송가438장,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 나라~” 가사처럼 구원은 하나님과의 영원한 동행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 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2. 노아의 아름다움 (창6:8,9,22)
- 창세기6:1~22절, 하나님은 물로 세상 심판 하시고 노아를 통해 새롭게 세상을 다시 시작하십니다. 왜 노아일까요? --8절, 9절, 22절, 7:5절에서 그 이유를 알려 줍니다. -8절, “노아,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못 사는, 자신을 비운 사람”이었고, -9절, ”노아, 의인이었고 당대에 완전한 사람, 곧 하나님의 옳음으로 꽉 찬 사람“이었고, -22, 7:5절, ”노아, 명하신대로 다 준행 하는 사람, 100프로 하나님을 신뢰 하는 사람“ 이었기 때문입니다.
- 창세기7:1절,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이 세대에서 네가 내 앞에 의로움을 나타내 보였다.’ 말씀합니다.
-7절, 그리고 노아와 가족을 방주에 들입니다. -8~9절, 그리고 정결한 짐승, 부정한 짐승 암수 둘 씩 종류대로 방주에 들입니다. 그리고 -16절, 방주의 문이 닫힙니다. -17~24절, 그리고 40주 40야 비를 내려 모든 것을 쓸어버리십니다. 그리고 -은혜와 의와 순종의 사람 노아와 그 가족을 통해 새 세상을 시작 하십니다. -은혜 속에서 빚어진 노아의 아름다운 믿음의 결실입니다.
3. 셈과 야벳의 아름다움 (창9:20~27)
- 창세기9:20~27절, 노아가 어느 날 실수를 합니다. 포도주를 과음했는지 벌거벗은 채 잡니다. 그 모습을 둘째 아들 함이 봅니다. 그러면 누가 볼세라 가만히 덮어 주면 될 것을 형 셈과 동생 야벳에게 아버지의 수치를 말합니다. 결국 함은 가나안의 조상, 바벨탑의 조상이 되세상을 어둡게 합니다. -일에 대한 자세, 사람에 대한 자세가 그 사람의 미래입니다.
- 창세기9:23절은 함의 말을 듣고 달려간 셈과 야벳의 아버지에 대한 자세를 자세히 묘사합니다. 일과 사람을하는 자세의 중요함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1)덮을 옷을 어깨에 맵니다. 2)뒷걸음쳐 들어가 아버지의 하체를 덮습니다. 3)덮을 때 얼굴을 돌이켜 아버지의 하체를 보지 않습니다. 함과 너무 대조적입니다. 성도의 아름다움은 죄와 허물을 덮어 주는 있습니다.
*- 에녹의 하나님과 동행의 아름다움, -하나님의 은혜로 채워진 노아의 아름다움, -남의 허물 누가 알세라 덮어주는 셈과 야벳의 아름다움이 당신과 나의 아름다움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