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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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사도행전3:1~10) 2013. 7. 21 서 종 율 목사

 

-세상에서 바람이 붑니다. 곳곳, 사방팔방에서 바람이 붑니다. 그런데 시원한 바람이 없습니다. 모두가 답답해, 어쩔 줄 몰라 합니다. 성경에 하늘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시원한 생애를 산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1.아브라함이 갈대아 우르라는 번영의 도시에 살 때(11)

-사방팔방으로 답답함을 경험합니다. 돈은 많이 벌었는데 동생 하란이 죽습니다. 결혼 한지 오래 되었지만 아내에게 아이가 생기지 않습니다. 그 어떤 것도 시원하게 풀리는 것이 없습니다.(11) 하나님 없는 성공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어느 날 하늘을 봅니다. 시원한 바람결에 거룩한 음성이 들려옵니다.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 내가 지시하는 땅으로 가라아브라함이 주저하지 않고 떠납니다. 방황과 실패 따릅니다. 그럼에도 하늘 시원함 확실하게 땅에서 이루어 냅니다. 증손자 요셉이 이집트의 노예로 팔립니다. 머무는 곳 마다 하늘 시원함으로 사람을 구하고 나라를 구합니다. (12~25) 하나님과의 동행은 시원함의 연속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한 당신에게 일어난 시원함 적고 나누어 보세요.

 

2.베드로가 두 번의 답답함 을 경험합니다.(5,22)

-갈릴리 어부로서의 답답함입니다. 밤새 수고하였지만 얻은 것이 없는답답함입니다. 2)예수제자로서의 답답함입니다. “여자 아이 앞에서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 번씩 부인한답답함입니다. 그러나 베드로 시원함 얻습니다. 가롯유다처럼 중간에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시원함 얻어야 합니다. 어떤 유혹 있어도 예수님 따라감을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포기하지 않은 베드로가 부활하신 예수님 만납니다. 약속하신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이 임합니다. 전인격, 전 삶이 성령으로 젖습니다. 그런 베드로를 통해 성령님 맘껏 역사하십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죄 사함 받고, 구원의 시원함 만끽합니다. 그 시원함 어떤 것인지 행3장의 나면서 걷지 못했던 사람의 회복이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말씀, 기도, 전도, 예배생활 중 시급하게 회복해야 할 것들 적고 나누시기 바랍니다.

 

3.바울은 인생의 답답함 못 견디는 사람이었습니다.(8:35~39)

-정통 유대인으로 태어나 많은 교육, , 명예 이루지만 만족 얻지 못합니다. 로마시민권도 획득하지만 만족 얻지 못합니다. 유대교에 복귀하여 예수 믿는 사람 죽이는데 앞장섭니다.

-그런 바울이 예수님을 만납니다. 눈에서 비늘이 벗겨집니다. 하늘 시원함이 온 마음, 온 생애를 휘감습니다. 예수부활의 증인이 됩니다. 이방인의 사도가 됩니다. 가난, 굶주림, 매 맞음이 일상처럼 따릅니다. 쫒김, 누명, 질병, 감옥, 죽음에 처함이 훈장처럼 따라 다닙니다.(20:24)그럼에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하늘의 시원함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인생의 시원함 경험하는데 그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적고 나누시기 바랍니다.

 

*-하늘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그 바람 맞은 사람들이 답답한 세상을 시원하게 합니다. 세상을 잘 정리한 아브라함의 시원함, 헤맴의 신앙생활 잘 정리한 베드로의 시원함, 복음 위해 고난 당하면도 시원함 누렸던 바울, 요셉의 모습 오늘 우리의 모습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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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3.07.22
18:22:33 (*.96.18.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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