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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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만만치 않습니다. 자신의 정체성을 점검하고 건강한 자신의 모습 회복할 때입니다.
1.죽은 세상 (출1~14) “자신을 잃어버리게 하는 곳”
-바로(세상)가 모세(하나님)와 대결합니다. 열 재앙 끝에 애굽의 장자들이 죽임을 당합니다. 그래도 자신의 한계를 깨닫지 못합니다. 군사들을 동원해 추격하게 합니다. 모두 홍해에서 수장당합니다. 자신의 한계를 깨닫지 못한 채 고집스럽게 자기를 주장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안타까운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여호수아 2장에 기생 라합이 가족과 함께 구원받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술파는 기생이 구원받기가 쉽지가 않았을 터인데,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술 팔며 몸 팔면서 세상의 한계, 자신의 한계를 절절하게 깨닫지 않았나 싶습니다. 왕이면 뭐하고, 기생이면 어떻습니까? 하나님을 발견하고 자신을 정확하게 찾는 것이 천하를 얻는 것 보다 더 귀하고 중요한 것입니다. -세상의 가치관에 매몰 된 내 모습, 회복 된 내 모습들 적어보고 나누어 보시기 바랍니다.
2.죽은 종교(창25:27,26:34~35) “거듭난 나를 무력하게 하는 곳”
-잃어버린 자신을 찾지 못하게 하는 곳이 세상만이 아닙니다. 죽은 종교도 거듭난 생명 성장하지 못하게 하고, 무력하게 하고, 잃어버리게도 합니다. 예수님과 교회를 핍박한 유대교가 대표적입니다. 창세기25장 부터 등장하는 야곱의 형 에서를 통해서도 생명을 강조하지 않는 죽은 종교의 위험함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거듭납니다. 뜨겁습니다. 그런데 금방 식습니다. 사냥하며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방여인들과 놀아납니다. 부모님을 슬프게 합니다. 끝내 하나님과 교회까지 대적하는 자가 됩니다.
-그러나 그의 동생 야곱은 반대입니다. 시작은 미약합니다. 과정도 불안합니다. 그럼에도 자람을 멈추지 않습니다. 성장을 끊임없이 추구합니다. 이런 야곱을 통해 거룩한 민족이 탄생하고 구원의 역사가 전개됩니다. -당신이 예수님 영접하고 변화 된 것, 아직도 공사 중인 것 하나씩 적고 나누시기 바랍니다.
3.산 종교(눅5:8,행3:6)) “예수님 따르고,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하는 곳”
-베드로가 갈릴리 해변에서 예수님을 만납니다. 초강대국 로마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어부로서 노련한 자신에게서 한없는 무력감을 느끼던 어느 날 예수님이 찾아 온 것입니다. 그 예수님에게서 고기 많이 잡게 한 것, 그 이상의 위엄, 곧 속죄양 메시야의 모습을 보았던 것입니다. 베드로가 고백합니다.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비로서 진정한 자신을 보았던 것입니다.
-그런 베드로에게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나를 따르라, 앞으로 사람을 취하리라” 모든 것을 뒤로하고 즉시 예수님을 따릅니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합니까?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자기가 누구인지, 자기를 부른 분이 누구인지를 분명히 알면 얼마든지 가능한 것입니다. 이것이 산 신앙, 산 종교입니다. 베드로가 훈련됩니다. 성숙한 사람이 됩니다.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이 됩니다. 베드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많은 사람들이 구원 받습니다. 진정한 자신을 찾아야 합니다.-당신도 주님을 닮아 가는 과정에서 신나는 일들 많을 것입니다. 하나씩만 나누시기 바랍니다.
*-나를 잃어버리게 하는 세상을 잘 분별하고, 세상을 복음으로 변화시키는 사람이 됩시다. -나의 거듭남, 나의 신앙생활을 무력하게 하는 죽은 종교생활을 잘 분별하고 산 신앙, 산 종교로 그리스도의 향기가 됩시다. -산 신앙, 산 종교로 거듭나고, 확실하게 성장하고, 확실하게 열매 맺는 정체성이 분명한 성도들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