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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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모습 제대로 회복하기 (시편139:1~24) 2013. 2. 24 서 종 율 목사
-세상이 만만치 않습니다. 자신의 정체성 점검하고 회복할 때입니다.
1.죽은 세상 (출1~14) “자신을 잃어버리게 하는 곳”
-출애굽기는 바로(세상)와 모세(하나님)가 대결하는 장면을 소개 하고 있습니다. 열 재앙 끝에 애굽의 모든 장자가 죽임을 당합니다. 바로가 자신의 한계 깨닫지 못하고, 군사들 동원해 추격 하게 합니다. 홍해 건너다 수장당합니다. *실패 반복하면서 자신의 모습 깨닫지 못하고 자기고집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여호수아 2장에 기생 라합이 가족과 함께 구원받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술 팔며 몸 팔면서 세상의 한계, 자신의 한계를 절절하게 깨닫지 않았나 싶습니다. 왕이면 뭐하고, 기생이면 어떻습니까? 하나님을 발견하고 자신을 정확하게 찾는 것이 가장 귀하고, 가장 중요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세상의 가치관에 매몰 된 내 모습, 회복 된 내 모습들 적어보고 나누어 보시기 바랍니다.
2.죽은 종교(창25:27,26:34~35) “거듭난 나를 무력하게 하는 곳”
-잃어버린 자신을 찾지 못하게 하는 곳이 세상만이 아닙니다. 죽은 종교도 거듭난 생명 성장하지 못하게 하고, 무력하게 하고, 때로는 잃어버리게도 합니다. 예수님과 교회를 핍박한 유대교가 대표적입니다. 창세기25장부터 등장하는 야곱의 형 에서를 통해서도 생명 강조하지 않는 죽은 종교의 위험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동생 야곱은 반대입니다. 시작은 미약합니다. 과정도 불안합니다. 그럼에도 성장을 멈추지 않습니다. 내면의 성숙을 쉬지 않고 추구합니다. 이런 야곱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거룩한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십니다. -당신이 예수님 영접하고 변화 된 것, 아직도 공사 중인 것 하나씩 적고 나누시기 바랍니다.
3.산 종교(눅5:8,행3:6)) “예수님 따르고,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는 곳”
-베드로가 갈릴리 해변에서 예수님을 만납니다. 베드로가 고백합니다.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비로서 진정한 자신을 보았던 것입니다.
-그런 베드로에게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나를 따르라, 앞으로 사람을 취하리라” 모든 것을 뒤로하고 즉시 예수님을 따릅니다. 베드로가 훈련됩니다. 성숙한 사람이 됩니다. 성령님으로 충만합니다. 베드로 복음을 전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구원 받고 주님의 제자가 됩니다. -당신도 주님을 닮아 가는 과정에서 신나는 일들 많을 것입니다. 하나씩만 나누시기 바랍니다.
*-나를 잃어버리게 하는 세상을 잘 분별하고, 세상을 복음으로 변화시키는 사람이 됩시다. -나의 거듭남, 나의 신앙생활을 무력하게 하는 죽은 종교생활을 잘 분별하고 산 신앙, 산 종교로 그리스도의 향기가 됩시다. -산 신앙, 산 종교로 거듭나고, 확실하게 성장하고, 확실하게 열매 맺는 정체성이 분명한 성도들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