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주님 품으로 모임은 은혜롭습니다

거기에는 교만이 없습니다,

거짓도 없습니다.

자신과 이웃을 불편하게 하는 가식도 없습니다.

오직 주님 맘으로 서로를 들어내 보이고

펼쳐보이고

그래서 위로와 용서와 격려가 오가는 진실로- 입니다

가족이면서 서로의

아픔과 외로움을 몰라 주었습니다

가족이면서 서로의

고통과 어려움을 몰라 주었습니다

가족이면서 서로

이해하고 용서하고 사랑하고 격려해 주지 못해 주었습니다

가정교회 나눔을 통해 깨닫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우매한 청맹과니로

나를 바라보고 가족을 바라보고 있는가를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봄햇살처럼

환하고 따스하게 열려지는

가족의 마음마음들을 통해 주님에 사랑을 바라봅니다

가정교회 나눔과 감사의 모임은

이렇게 주안에서 은혜롭습니다